서울동물원 2월의 동물, 멕시코도롱뇽 ‘우파루파’
멕시코도롱뇽 ‘우파루파’는 급속한 도시화와 환경오염으로 심각한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로, 서울동물원 곤충관에서 성공적으로 번식하여 전시되고 있어 이달의 자랑스러운 동물로 선정했다.
우파루파를 통해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 등 인간의 지나친 탐욕으로 인해 사라져 가고 있는 생명의 귀중함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우파루파는 전 세계적으로 멕시코시티의 소치밀코호수와 찰코호수 두 곳에서만 살아 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람들이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찰코호수를 없애버려 현재 소치밀코호수에서만 볼 수 있다. 이 마저도 도시화와 수질오염으로 인해 야생에서의 숫자가 매우 줄어들어 CITES와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에서는 심각한 멸종위기동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우파루파는 다 자란이후에도 변태를 하지 않는 양서류로 잘 알려져 있는데, 머리 양옆으로 아가미가 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애완 동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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