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국립공원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어제(2.3) 가야산, 경주, 소백산, 속리산, 주왕산, 월악산 등 6개 국립공원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경상북도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경상북도의 관광인프라를 연계하여 생태관광을 활성화함으로서 지역경제 긍정적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국형 관광형태로 분류되는 생태관광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초기단계이다. 하지만 지난 2009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19개 생태관광프로그램은 꾸준한 인기(만족도 94%, 재참여의사 97%)를 끌고 있다.

양 기관은 당일 위주의 관광형태를 체류형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체험·숙박시설 확충, 운송수단 개선 등 관광인프라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수식 녹색탐방팀장은 “금번 협약으로 국립공원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녹색성장을 위한 관광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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