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32년 만에 한국 온다

서울--(뉴스와이어)--미국 빅 5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가 32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연세의료원의 제중원 12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제중원(세브란스병원) 125주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은 2010년 11월 21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연세의료원과 공연 기획 전문 기업인 빈체로는 2월 3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공동주최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박창일 의료원장은 “제중원 125주년을 맞아 뜻깊은 공연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가 사용하고 있는 세브란스 홀은 지난 1900년 제중원에 1만 달러를 기부해 새 병원(세브란스병원)을 세운 클리블랜드의 부호 루이스 세브란스(Louis H. Severance)의 아들 존 세브란스(John L. Severance)의 기부로 세워졌다.

이번 초청공연은 아버지와 아들의 대를 이은 선행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개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으로서 광혜원으로 출발하여 제중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현재의 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산하에 교육기관으로는 보건대학원, 간호대학원, 의․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이 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은 총 25,985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료기관으로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등이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산하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어린이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산하 척추병원, 치과병원, 암병원 등 총 8개의 전문병원이 있다. 의료원 총 직원 수는 의사직 2,000여명, 일반직 5,800여명 등 총 7,800여명 이며 총 병상 수는 3,137병상이다.

웹사이트: http://www.yu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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