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통합LG텔레콤과 모바일 배너 광고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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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2010-02-04 09:44
서울--(뉴스와이어)--야후! 코리아(www.yahoo.co.kr, 대표이사 김대선)는 통합LG텔레콤(new.lgtelecom.com, 부회장 이상철)과 제휴를 맺고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 ‘오늘은?’의 기본채널과 ‘야후! 미디어 위젯’ 내의 모바일 배너 광고를 1분기 내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오늘은?’은 날씨, 뉴스, 스포츠 연예, 운세 등 각 채널 별 다양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기본채널’과 ‘선택채널’로 제공하는 통합LG텔레콤의 대기화면 서비스다. 야후! 코리아는 2007년 8월부터 검색 단계를 최소화한 모바일 전용 검색 ‘야후! 모바일 서치’를 제공해왔으며, 2008년 4월부터 ‘오늘은?’ 서비스의 기본채널을 전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야후! 코리아는 통합LG텔레콤 ‘오늘은?’ 서비스의 ‘기본채널’ 운영뿐만 아니라, 배너 광고 판매 및 관리까지 전담하게 됐다.

또, 야후! 코리아는 ‘야후! 미디어 위젯’에 삽입되는 배너 광고도 운영할 예정이다. ‘야후! 미디어 위젯’은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생생한 뉴스에 접할 수 있는 서비스로 통합LG텔레콤의 위젯 서비스가 가능한 휴대폰 사용자라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야후! 미디어 위젯’은 다운로드 및 이용 시 정보이용료는 무료이며, 정보 전송을 위한 업데이트 데이터통화료도 무료다.

한편, 야후! 코리아는 작년 11월부터 운영중인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페이지에서 검색 및 배너 등 여러 형태의 모바일 광고를 시험해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모바일 웹 광고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야후! 코리아 김대선 대표이사는 “국내 모바일 사용 인구 및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관련 서비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플랫폼은 사용 빈도나 광고 효과 측면에 있어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시장 중에 하나”라며 “앞으로도 야후! 코리아는 독자적인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보다 차별화된 모바일 웹 광고 비즈니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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