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기상관측 선진화 워크숍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상관측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농업기상관측 선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기상관측업무의 선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최초의 전국단위 모임으로, 농업기상 관측의 정확성 및 신뢰성 제고와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고, 농업기상관측 현황·장비운영·유지보수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올해 농업기상관측자료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과거 기상자료를 대대적으로 보강하고, 40개소에 그치던 자동기상관측장비(AWS)의 관리 및 유지보수도 연차적으로 전국 116개소 모두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자동기상관측장비를 국고지원으로 매년 30곳씩 최신 장비로 교체해 나가는 한편, 농업기상관측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0년간 한반도 기온은 세계 평균보다 2배 빠른 1.5℃ 상승을 했다. 이에 따라 사과 등 온대과수류의 작물재배지 이동폭이 갈수록 커지고, 병해충 발생 양상 또한 과거와 매우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어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농업기상관측체계 확립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이덕배 과장은 “앞으로 양질의 농업기상정보 제공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신작물 개발 및 재배기술 연구·보급을 통해 농작물의 안정생산과 농가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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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배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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