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2005APEC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참전국 인사들의 UN기념공원 방문을 대비하여 조성하는 평화공원조성공사가 오늘(4.25)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4.25) 기공식을 시작으로 UN기념공원 주변 환경정비 및 시민 휴식공간 확충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며, 부산시는 오후 2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조길우 시의장, 김무성 국회의원, 김정훈 국회의원, 전상수 남구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N기념공원(남구 대연동) 남측 공사 현장내에서 식전행사→개식→국민의례→경과보고(김규식 건설본부장)→기념사(시장) 및 축사→버튼터치 및 촬영→폐식 등의 순으로 기공식이 진행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UN기념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APEC회원 국가 정상들이 방문할 세계평화의 상징적 장소로서, 부산시민의 저력을 100%발휘하여 깨끗하고 단아하게 정비된 주변환경으로 감동을 안겨주자”고 당부하면서, “평화공원 조성공사는 동백섬 제2 정상회의장 건립공사와 더불어 APEC정상회의 준비에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을 갖는 ‘평화공원조성’공사는 남구 대연동 677번지 일원 UN기념공원 남측으로 이제까지 고물상, 주차장 등으로 형성되어 주변 도시미관이 크게 저해되고 있어, 총 부지면적 62,803㎡(18,998평)에 소나무(장송) 등 수목40여종 23,315주와 금낭화 등 초화류 13종 36,540본을 식재하고, 주민 휴식공간으로는 파고라 등 8종, 수경시설 바닥분수 등 3종 등을 설치하는 총사업비 342억원 투입하는 공원조성공사이다.

이번 조성공사는 지난 2004년 9월 2일 부산광역시 고시 제2004-236호로 ‘평화근린공원’ 으로 결정 고시하여 오늘(4.25) 착공, 금년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공사가 완료되면 APEC정상회의 참전국 인사들에게 푸르고 아름다운 세계해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림은 물론, 부족한 시민의 휴식 및 여가공간 확보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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