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오(Oh!)’ 속의 치어걸&걸리쉬 룩 따라잡기
Gee에서 소원을 말해봐 그리고 Oh!
마린룩 돌풍을 일으킨 <소원을 말해봐>. 눈매를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각선미를 더욱 강조한 핫팬츠 그리고 해군 스타일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더 이상 소녀가 아니라 여자로 변신 중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듯 섹시한 안무와 스타일은 삼촌 부대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화이트 컬러 핫팬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 그리고 닻 모양의 와펜 등이 Sold Out 제품 1위로 등극했다.
2010년 이색적인 한 글자 제목 오(oh!)로 티저영상과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언론사에서는 이번 앨범 소녀시대가 선보일 패션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 공개 2시간 만에 10만 건 돌파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였으며, 이는 Gee보다 약2배가 많은 클릭률이었다.
오(oh!)의 패션은 치어걸과 걸리쉬 스타일이다. 이번에도 소녀시대의 늘씬한 다리 라인을 강조한 핫핑크 싸이 하이 부츠를 착용한 치어걸 스타일과 짧은 반바지에 니삭스를 매치한 캐주얼하면서도 걸리쉬한 스타일로 나뉜다. <소원을 말해봐>에서 남성적인 밀리터리 룩을 소녀시대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면 <오(oh!)>에서는 깜찍하고 귀여운 치어걸 유니폼을 선보였다. 또한 귀여운 와펜과 가죽 팔찌 그리고 체크 셔츠 등을 활용하여 캐주얼하면서도 걸리쉬한 스타일도 등장한다.
뮤직비디오 속 소녀시대 스타일
치어걸 패션
반복되는 ‘오빠’라는 단어를 더욱 가깝게 느껴지게 하는 귀여운 치어걸 패션은 스포티룩에 중점을 두어 소녀시대 멤버들이 좋아하는 고유 숫자를 넣은 상의와 함께 선보였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남아공 월드컵 등 올해는 다양한 국제 스포트 대회가 열리는 만큼 소녀시대의 치어걸 룩 또한 더욱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걸리쉬 패션
체크 패턴 셔츠와 팔찌 그리고 귀여운 와펜이 올 봄 유행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치어걸 패션의 경우 비주얼로서는 강렬한 인식 효과가 있지만 대중들이 따라하기엔 무리수가 있기 때문이다. 뮤직 비디오 속 걸리쉬 룩 아이템인 체크 셔츠의 경우 귀여운 와펜을 활용하여 스타일링 했으며, 손목을 감싸는 비비드 컬러의 팔찌와 볼드한 반지 그리고 니삭스, 헤어밴드를 활용하여 활동적이고 발랄한 소녀의 감성을 최대한 표현했다.
헤어스타일의 경우 로맨틱한 웨이브 스타일와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메이크업의 경우 눈매를 깔끔하게 강조하고 입술은 연한 핑크 컬러로 은은하게 연출했다.
스타일렛 개요
㈜스타일렛은 온라인 패션 전문기업 ㈜트라이씨클이 만든 벤처1호 기업으로서, 국내 온라인 패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국내 최초의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스타일렛은 웹 2.0 표준화 및 기본 방향으로 참여와 협업을 통하여, 더욱 발전된 컨텐츠 생성과 공유를 진행합니다. 또한 2009년 08월 말부터 패션에 특화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플로그(FLOG)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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