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 2009년도 경영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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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 코스피 055550
2010-02-04 15:10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지주회사(www.shinhangroup.com 사장 신상훈)는 4일 실적발표를 통해 4분기 실적 2,562억원을 포함, 2009년 누적 당기순이익 1조 3,053억원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대손비용이 대폭 증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카드, 보험 등 비은행 그룹사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그룹의 이익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사업포트폴리오의 차별성을 재차 확인케 하는 실적이다.

특히, 4분기 중에는 워크아웃 기업 등에 대한 보수적인 대손 충당금을 비롯해 경비 효율성 제고를 위한 희망퇴직 등 일회성 손익 감소요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당기 순이익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순이자마진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으며, 대손비용 또한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서 유지되는 등 그룹의 핵심 이익 기반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의 4분기 경영실적의 주요 특징은,

첫째, 은행 및 그룹의 순이자마진(NIM)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카드포함 그룹의 4분기중 순이자마진은 3.34%로 3분기 대비 29bp 상승했고, 은행의 순이자마진 또한 3분기 대비 27bp 증가한 2.01%로 2008년 4분기 이후 1년여 만에 2%대를 회복하는 등 4분기 그룹의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5.1% 증가했다.

이는 과거 고금리 예금의 저금리 재예치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와 저마진 대출의 금리 정상화에 의한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이며, 2009년중 시장성 조달을 크게 줄이는 한편, 정기예금 위주의 안정적 조달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조달 비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카드부문도 분기중 취급액이 1.6조원 증가하면서 그룹 마진 개선에 일조하여 그룹의 이자수익 증가세는 4분기에도 계속 이어졌다.

둘째, 신한은행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이 1% 이하로 하락하는 등 그룹의 자산건전성은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었다.

2009년말 현재 그룹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29%로 3분기 대비 32bp 감소했고, 은행의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0.99%로써 전분기말 대비 45bp 개선됐다.

특히, 4분기 중 금호그룹 워크아웃 관련 고정분류 여신을 포함하고도 감독원 권고수준인 1% 미만을 달성함으로써 신한 만의 강점인 차별화된 리스크관리 역량이 더욱 돋보였다.

또한, 4분기중 부실여신 감축을 위한 7,561억원 상당의 상·매각 과정에서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신한의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정책의 결과로 풀이된다.

자산건전성의 선행 지표인 신한은행의 연체율도 0.41%로 크게 낮아져 향후 건전성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의 NPL 커버리지 비율은 158%로써 전분기말 대비 18.8%p 증가해 향후 건전성 악화 가능성에도 충분한 대비를 하고 있는 등 그룹의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은 4분기에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셋째, 카드, 보험 등 비은행 그룹사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그룹의 수익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은행부문의 당기 순이익이 2008년 대비 48.1% 감소했으나, 비은행 그룹사의 실적은 1조 1,376억 원을 유지함으로써 안정적인 그룹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

특히, 경기악화에 따른 은행부문의 실적감소를 카드와 생명이 견고하게 뒷받침 함에 따라 비은행 그룹사의 손익기여도 비중이 2008년 47.7%에서 2009년 60.0%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 비중은 올해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예측됨에 따라 은행부문의 이자수익 증가 및 대손비용 감소 등 큰 폭의 실적회복이 예상돼 향후 은행과 비은행 그룹사간 손익기여도가 보다 균형 잡힌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그룹사별 경영성과를 살펴 보면, 신한은행의 2009년 당기순이익은 7,487억원으로 지난해 금융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전년 대비 48.3% 하락했고, 4분기 당기순이익은 1,841억원으로 순이자마진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판관비 증가와 금호그룹을 포함한 구조조정 기업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에 따라 3분기 대비 36.3% 감소했다.

2009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조달비용 하락 및 대출 스프레드 상승으로 순이자 마진은 전분기 대비 27bp 개선돼 4분기 순이자마진은 2.01%에 이르렀으며, 4분기 이자이익도 전분기 대비 21.2%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연초 주가지수 하락에 따라 펀드 및 방카슈랑스 등 수수료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관련 및 기타 이익의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7.2% 상승했다.

판관비는 급여 반납 및 동결 등 인건비 절감 노력은 계속되었으나, 4분기중 희망퇴직 등으로 전년 대비 6.7%, 전분기 대비 34.7% 각각 증가했다.

2009년말 기준 총 연체율 0.41%를 비롯, NPL비율 0.99%로써 자산의 건전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NPL 커버리지비율 역시 166%에 달하는 등 부실 여신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규모도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2009년 당기순이익은 8,568억원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한 보수적인 자산 관리 및 대손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8.9% 감소에 그치는 등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신용판매대금이 11.9% 증가한 반면에 고위험상품인 현금서비스는 14.5% 감소하는 등 자산의 질적 성장을 상당 부분 실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2009년말 현재 실질회원수는 1,432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5.2% 상승하는 등 심화되는 카드산업의 경쟁구도 하에서도 부동의 마켓쉐어 선두 지위를 고수하고 있다.

자산건전성은 2008년 하반기부터 계속된 선제적 신용위험 관리에 집중한 결과, 2009년말 연체율 2.67%로 전년 대비 0.47%p 하락했고, NPL비율 2.58%로 전년 대비 0.14%p 상승하는 등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생명의 2009년 당기순이익은 보험영업과 자산운용 부문의 균형 성장을 통해 전년대비 25%, 348억 원 증가한 1,740억 원으로 창립이래 최대 이익을 실현하며 그룹 비은행부문 이익기여도 확대에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2009년 12월말 총자산은 10조 547억원으로, 10조원을 돌파하는 등 규모의 경제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외형 면에서도 보험업계 리딩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신한생명은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보험업계 전반적인 영업조직과 판매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조직 확충 등 견실한 조직 구축을 기반으로 신계약 실적을 크게 증가시킴으로써 마켓쉐어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밖에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009년도에 각각 442억원, 384억원, 3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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