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권 국제관광 및 융복합산업 메가경제권 시동

공주--(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5일 오전 10시 홍성읍 홍주문화회관에서 인천광역시, 경기도,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수립한‘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국토연구원과 충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공청회는 서해안 7개 시·군(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 당진군)의 지역주민과 각계 전문가, 그리고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연구원 이춘용 연구위원의 “서해안권 현황 및 계획과제, 서해안권발전 기본구상, 부문별 발전전략” 등‘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공청회에 참석한 충남도 김기식 기획관리실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인 영·호남을 연결하면서 해양과 내륙을 연계시키는 환황해권의 요충지이며, 특히 서해안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춘 지역으로서, 충남 서해안권을 동북아시아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론 진행을 맡은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장은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의 재원조달 및 투자유치 촉진방안 등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며, 오늘 공청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은 충분히 검토·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 역시 “서해안권의 문화와 해양관광자원을 초광역적으로 연계 발전시켜 중국,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내기 위해 앞으로 주체별 역할분담과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서해안권은 전국 제조업의 25%가 입지해 있을 정도로 국가 산업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이번 발전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별 유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충남도는 서해안권의 발전방향을‘황해 국제관광·융복합 메가경제권 육성’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한 발전전략으로 ▲서북부지역은 자동차-IT융합산업 진흥사업,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 석유화학 및 철강산업 클러스터 등 융복합산업 거점으로 ▲서해안은 원산도 Seven Islands 조성, 천수만 국제관광휴양도시 건설, 온천건강문화클러스터 조성 등 국제관광·휴양의 거점으로 ▲중남부권은 지구환경보전 상징화사업, 유부도 동아시아 철새 생태지구 조성, 농수축산 바이오 R&D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생태환경 및 농수축산업의 고도화 촉진지역으로 육성함은 물론, ▲권역내·외 연계 교통체계 확충을 위한 당진~태안, 당진~대산 고속도로, 충청선 산업철도(보령~조치원), 보령신항 건설 등의 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축을 형성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최종안이 마련되면 서해안권발전공동협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말까지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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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남발전연구원 기획조정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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