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설맞이
경복궁에서는 고종황제의 집무공간이었던 함화당과 집경당을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3대가 함께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람객(100가족 선착순)에게 세배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여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세배할 수 있도록 함화당, 집경당 온돌에 숯을 이용해 불을 지펴 전각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한복 도우미(대학생 한복동호회)가 세배를 도와주며 세화(歲畵)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세배 드리기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 외에도 설 연휴기간에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들은 함화당, 집경당 내부에 들어가 따뜻한 온돌체험과 함께 전각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창경궁에서도 관람객 누구나 통명전 전각 내부에서 부모님께 세배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덕수궁에서는 14일과 15일에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설맞이 중요무형문화재 공연(함녕전에 퍼지는 이춘희 경기소리)을 선보이며, 종묘에서는 관람객에게 전통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 한복을 입고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을 찾는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설이나 추석 등 민족 명절을 계기로 궁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며, 친서민 정책의 하나로 궁궐 전각개방 및 활용을 활성화하여 일반에게 문턱을 더 낮출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02-3700-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