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맑은 공기와 흙내음을 마시며 부모가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주말농원 등 농촌체험장이 도내 곳곳에서 운영된다.

경기도에서는 주5일근무제, 주5일수업제, 분산휴가제 등으로 농촌체험장을 찾는 도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농교류 촉진에 의한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에게 주말농원을 운영토록 하여 맑은 자연과 호흡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아 주말을 넉넉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녀들로 하여금 직접 채소 등을 가꾸게 하여 작물의 성장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관찰력과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농촌체험장은 작년 도내 281개소에서 올해에는 300개소 이상으로 늘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채소 등 밭작물을 가꿀 수 있는 텃밭인 주말농원은 용인 한터조랑말농장 등 140개소가 임대 신청을 받고 있어 4월말이면 거의 마무리 되는 단계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가정은 조금 서둘러야 한다.
주말농원은 말 그대로 주말을 이용해 도시민들이 일정한 텃밭을 임대받아 직접 땅을 일구고 수확의 기쁨까지 맛볼 수 있는 웰빙생활의 하나로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너무 욕심을 내거나 무리를 하게 되면 재미나 자연학습이 아닌 또다른 노동이 되어버려 흥미를 잃게 되므로 임대면적은 초보자의 경우 4인가족 기준 5평이 가장 적당하다며 분양가는 1년에 평당 1만원에서 1만5천원 정도로 임대를 원하는 가족은 미리 전화로 농장주와 상의하여 준비물 등을 체크해 보고 가는 것이 좋다.” 고 덧 붙였다.

◀ 주말농장

5월~6월에 상추나 고추, 8월~9월에 무나 배추를 심는 등 농장주와 상의하여 각 계절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다.

밭은 작게는 5평에서 많게는 10평까지 임대가 가능하다.

상추, 고추, 시금치, 김장철 무와 배추 등 원하는 작목을 골라 기를 수 있으며 평당 가격은 1만원~1만5천원선, 농장주인이 텃밭을 갈아주고 농사법도 가르쳐 주는 곳도 있어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수확한 밭작물을 그 자리에서 가족끼리 모여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농원에는 원두막과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과 삽과 호미 등 농기구를 빌려주는 곳도 있으므로 신청시 미리 전화로 준비물 등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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