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랑스 최대 위성방송 사업자에 셋톱박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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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10-02-07 11:00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전 세계 셋탑박스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최대 방송사업자인 카날플러스 그룹(Canal+ Group)과 HD급 차세대 위성/IP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미국 디렉TV(DirecTV), 영국 비스카이비(BSkyB), 프랑스 카날플러스 등 전 세계 3대 위성방송사업자에 모두 상용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셋톱박스를 통해 카날플러스의 가입자들은 HD 프리미엄 컨텐츠 뿐 아니라, 와이파이(WiFi) 통신을 통한 VoD(Video on Demand)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김운섭 부사장은 “삼성은 각각의 지역, 사업자,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때에 공급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셋톱박스 시장에서도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사업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날플러스 그룹은 프랑스의 대표 유료방송 사업자이자 프리미엄 컨텐츠의 제작사업자로서, VOD 및 모바일 TV 등 신규 TV 서비스 개발의 선두 기업으로, 현재 천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주요 위성, 케이블, IPTV 방송 사업자에 셋톱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HD급 PVR(Personal Video Recorder) 기능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제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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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홍보팀
염철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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