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앞둔 근로복지공단·한국산재의료원 합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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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10-02-08 08:49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과 한국산재의료원(이사장직무대행 김훈직)은 ’10.2.8(월)~9(화), 1박 2일로 두 기관의 경영진 및 소속기관장 등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음

※ 장소 : 덕산 스파캐슬(충남 예산군 덕산면 소재)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10.4.28(수)자로 한국산재의료원이 해산되고 근로복지공단으로 통합이 결정됨에 따라, 통합을 계기로 공단은 산재환자에 대한 요양 및 재활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산재보험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9개 산하 병원을 재활전문 및 진료특화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됨

공단 김원배 이사장은 “핵심사업 위주로 기능을 개편하고 성과중심 경영을 통하여 2014년까지 공공기관 경영품질 No.1을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사회보장기관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New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첫째 날은 ’09년도 내부경영평가 우수기관 시상,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보고, 9개 병원장들은 의료환경 및 경영수지 개선 등 병원 활성화방안 보고와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 노동부 산재보험과장의 ’10년도 노동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고, 둘째 날은 송계충 충남대학교 교수의 기관 통합 시너지 효과 제고방안 특강, 선진화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효율적인 기관 통합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음

통합을 앞둔 두 기관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합동 워크숍을 계기로 통합 이후 공단의 요양·보상·재활체계 개선, 병원의 의료환경 및 경영수지 개선, 기관 통합 시너지 효과 제고방안 등 효율적인 통합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앞으로 공단이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키워가는 최고 품질의 산재보험·근로자복지 전담서비스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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