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무료 직무능력향상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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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10-02-08 08:53
서울--(뉴스와이어)--근로자들이 업무시간외에 자유로이 자기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훈련과정이 나온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 등 57,000명에게 단기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기 직무능력 향상과정(JUMP)은 근로자가 주말과 주중야간 시간대에 자율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어 자기 주도적 능력개발이 가능하다.
* JUMP : Job-ability Upgrading & Maturing Program

동 사업은 작년에 신규사업으로 시작되어 52,000명의 근로자에게 훈련기회를 제공하였다. 금년에는 120억원의 예산으로 57,000명의 근로자에게 직무능력 향상기회를 제공한다.

금년도 훈련직종은 전년도의 4개 직종(마케팅, 회계, 인사, 생산관리)에 영업, 품질관리, 구매, 총무, 무역을 추가하여 9개 직종으로 확대 실시되며, 직무역량 로드맵과 역량진단 조사결과를 사전에 근로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자신에게 적합한 훈련과정을 선택하여 단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단기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운영할 훈련기관 공모는 ‘10. 2.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나, 직업능력지원국 근로자지원팀(02-3271-9365)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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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지원팀
차장 정호진
02-3271-9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