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인삼 월동기 저온피해 최소화 방안 제시
겨울기간 동안 저온피해를 받을 경우 봄철 출아가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겨울철 토양의 정오 때 온도차이가 인삼 뇌두에 저온피해를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양의 정오 때 온도차이 변화는 깊이가 5㎝ 미만에서 나타나기 시작하고 토양온도 차이가 4℃ 이상이 되면 서릿발에 의해 뿌리가 토양표면 위쪽으로 올라와 인삼 뇌두가 저온피해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지온 변화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두둑상면에 햇빛이 직접 닫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해가림 차광망을 걷어 올려놓은 농가는 두둑상면에 은박지 필름 또는 부직포를 깔아 주도록 권하고 있다.
지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3월 상순 이전에 차광망을 내려놓아 뇌두의 조기 출아를 억제해 늦봄에 내리는 서리 피해 예방에 주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근본적인 조치로 지온 변화에 의해 뇌두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직파 또는 정식시 깊이가 5㎝ 이상 되도록 심는 것이 좋다.
앞으로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기 저온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인삼재배농가, 관련 기관 및 기술센터에 적극적으로 홍보와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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