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양비산2동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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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코스피 047040
2010-02-08 13:08
서울--(뉴스와이어)--대우건설이 지난 2월 7일 개최된 안양 비산2동사무소주변지구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비산2동사무소주변지구 주택재건축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번지 일원, 대지면적 57,930㎡(17,523평)에 지하 2층 ~ 지상 35층 아파트 10개동 총 990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000억원이며,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50대 50으로 공동 시공한다. 관리처분과 이주 및 철거를 마치고 오는 2011년 12월 착공해 2014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비산2동사무소주변지구는 서울의 청계천과 같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학의천에 접하고 있어 주변에 운동시설물 및 산책로 등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으며, 주택재건축사업이 완료돼 35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탁 트인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왕복 6~8차선의 경수산업도로가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이동이 편리하고, 지하철1호선 안양역과 지하철4호선 범계역 이용도 편리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적고 안정적인 조합원 물량의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가 치열해 지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소비자조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아파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그린프리미엄’ 등 경쟁업체들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친환경/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하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외관, 특화된 조경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비산2동사무소주변지구 주택재건축사업 사업개요

1. 사 업 명 : 비산2동사무소주변지구 주택재건축사업
2. 위 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번지 일원
3. 대지면적 : 57,930㎡ (17,523평)
4. 건축규모 : 지하2층~지상35층 아파트 10개동 9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5. 도급금액 : 총 199,978백만원 (당사분 50%, 99,989백만원, VAT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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