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소속장급 파격 인사 단행

2010-02-08 14:29
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이 또한번의 대규모·파격 인사를 단행했음.

지난 1월 1일 2급으로 승진한 본사의 유능한 인재를 현업 소속장으로 전환 배치하고, 소속관리가 미흡한 소속장 24명은 무보직 발령했음.

지역본부장을 포함한 본사 핵심직위 14개, 역·소장, 부장급 이상 124명에 대한 대폭적 인사이동을 단행했음. 이번 인사 역시 내부공모를 통하여 본부·실장이 일할 간부를 뽑는 드래프트 방식으로 이뤄짐.

주요 역·소장 등 24명 무보직 발령

이번 인사는 본사의 12개 핵심 직위는 내부공모로 선발했으며, 주요 역·소장 등 소속관리가 미흡한 소속장에 대하여 대기발령 이뤄졌다는 것이 특징임.

본사 12개 핵심직위 내부공모에는 우수인력이 대거 지원했으며 해당 본부·실장이 자신과 함께 일할 간부들을 직접 인선하도록 하는 드래프트제를 적용, 혈연·지연·학연 타파는 물론, 능력위주의 경쟁인사를 시행함.

특히, 각종 평가결과와 소속관리에 적극적이지 못한 소속장에 대하여 보직대기 발령을 냄.

금년 1월 1일자 2급으로 승진한 유능한 인재 49명 중에 31명을 현업 소속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본사와 현장을 하나로 연결하여 주요 영업거점에 따른 성과관리를 극대화하고자 함.

역량강화 교육 성적 이수자 보직 재부여

지난해 9월 21일 대기발령 받았던 간부 가운데 8주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우수하게 마친 7명에 대해서는 이번 인사에 보직을 다시 부여함.

최순호 코레일 인사노무실장은 “이번 인사 역시 일관되게 일 중심, 능력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조직을 보다 활기차게 가동하여 세계1등 국민철도를 달성하고자하는 의지가 담긴 인사이동”이라고 밝힘.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연락처

코레일
인사노무실장 최순호
042-615-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