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어MC 부족”…상명대 평생교육원, ‘영어 전문MC 과정-PEAT’ 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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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09:00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에 맞추어 MICE 산업을 17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 국무총리실 산하에 ‘전시컨벤션육성협의회’를 구성하였다. 또한 서울시의 경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컨벤션 벨트’를 구상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MICE 관광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여 1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전시장이 서울과 지방에 흩어져 있어 교통 숙박 등의 불편이 있는 점을 감안, MICE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이스 동맹(MICE Alliance)’ 프로그램을 가동하게 된다.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0.45%인 MICE 산업 비중을 오는 2018년 1.5%로 끌어올리고 MICE 관광객 수는 318만명 (2007년 현재 58만6,842명), 산업 규모는 22조3,420억원 (2007년 현재 4조1,15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MICE’ 산업이란 기업회의(Meeting), 보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국제전시(Exhibition)등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그러나 올해 G20를 포함한 수준 높은 국제행사들이 잇따라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지만 정작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사회자는 부족하다는 것이 주최 측의 고민이다. 진행을 영어로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아나운서로서의 진행능력도 있으면서 영어실력을 갖춘 영어MC를 찾기 어려운 까닭이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G20 정상회의를 겨냥해 개설된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영어 전문MC 과정-PEAT'(Professional English Announcer Training)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주로 외국에서 학위를 취득했거나 영어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그 중에는 국제회의 동시통역사와 전 현직 아나운서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다. 엄격한 인터뷰와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하는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영어 전문MC 과정 프로그램은 영어MC를 꿈꾸는 준비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PEAT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류전형 마감일은 오는 3월 10일(수)이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영어 전문MC과정 공식홈페이지(http://www.peat.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02-2075-2193/3676-0509)

비케이커뮤니케이션 개요
(주)비케이커뮤니케이션은 한국의 미래에 대한 국제화ㆍ세계화를 위한 고급인력 양성과 on-line과 off-line을 통한 영어교육 전문 서비스 사업을 지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비케이커뮤니케이션은 1999년 3월 유학경험 선후배들간의 정보 공유의 장이었던 BIGKEY 유학동호회 형성을 기반으로 질 높은 유학정보와 영어권 및 해외의 생활정보 및 학교에 대한 정보 제공을 주요업무로 시작하여 화상영어교육을 중심으로 영어포털교육 사이트(www.eng4you.com)의 운영과 국내및 해외 여름,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기획 운영하였으며, 2003년 이후로는 영어관련 유관사업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여 정통부주최 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스탠퍼드대학교 영재교육원(EPGY) 부원장 초청간담회, 경기도 파주시 영어경연대회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PEAT공식홈페이지: http://www.peat.or.kr

웹사이트: http://www.eng4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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