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모바일 인터넷전화 기술’ 세계최초 국제표준 채택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이 주도한 ‘품질보장형 모바일인터넷전화 서비스’ 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뤘다. 모바일 인터넷 전화에 대한 표준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적은 있으나, 서로 다른 기종망간 품질이 보장되는 모바일 인터넷 표준기술이 권고안으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김성태)은 지난 1월 29일 끝난 스위스 제네바 ITU-T미래네트워크 스터디 그룹(SG 13)회의에서 ‘품질보장형 모바일인터넷전화 서비스 기능모델 및 서비스 시나리오’ 기술이 국제표준이 됐다고 밝혔다.

품질보장형 모바일인터넷전화 서비스 기능모델 및 서비스 시나리오(Y.2237, Function model and service scenarios for QoS enabled mobile VOIP service)‘는 무선랜(WiFi)과 모바일(3G, WiMAX/WiBro) 같은 이동단말간에 서비스품질(QoS : Quality of Service)이 보장된 끊김 없는(Seamless) 패킷 음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이기종간 네트워크 제어 기능 및 서비스 절차를 규정한 융합형 기술이다.

이번 표준은 현재 회선기반의 저품질, 고가의 음성서비스를 차세대 네트워크-인터넷 프로토콜(NGN-IP)기반의 저가격, 고품질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권고안에서 실현된 서비스절차는 단일사업자의 단일망, 서로 다른 사업자의 서로 다른망, 동일사업자의 서로 다른 망간에 등록단계, 제어신호처리단계, 서비스단계, 서비스종료단계로 나누어서 규정했다. 또 IP 이동성과 이중모드간 MBB(make-before-break) 핸드오버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능 및 시나리오를 규정했다. 이번 권고안은 2008년 1월에 권고초안으로 확정하고, 2009년 9월 회의서 권고안을 승인받았으며, 회원국의 의견 수렴을 거처 2010년 1월 SG13 회의에서 최종승인을 받았다.

Y.2237 권고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희창 연구위원(Q.14/13 의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규욱 책임연구원(에디터)이 주도해 세계 최초로 표준을 확정함으로써 차세대 유무선 통합망 표준화 주도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이 밖에도 이번 회기(2009~2012년)에 다루게 될 차세대 개방형 응용 플랫폼과 서비스가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융합형 응용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표준 권고안 개발들을 추진함으로써 미래네트워크 응용서비스 표준화 작업에 우리나라가 선도적 위치에 있음은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SG13 Q.14의장(Rapporteur)인 한국정보화진흥원 정희창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래네트워크 서비스 개발 및 광대역연구개발망을 적용한 기술규격을 세계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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