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의시정 성과우수자에 대한 4·5급 승진인사 단행

서울--(뉴스와이어)--Fast-Track(인사고속도로), 헤드헌팅·드래프트제, 성과우수자에 대한 특별승급 등을 도입, 공직사회에 성과와 보상을 연계시키면서 인사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온 서울시는 민선4기 시민고객 중심의 창의시정을 정착시키는 데에 기여한 중견간부 61명(과장·4급 24명, 팀장·5급 3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확정, 2월 9일(화) 발표했다.

서울시는 2010년 서울시의 목표 “경제활력이 서민 활력으로 이어지는 해”에 걸맞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거나 서울형 고용정책에 기여한 공무원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공헌한 공무원과 더불어, ▴민원많고 남들이 기피하는 격무부서에서 궂은 일을 묵묵히 해온 공무원 ▴생색나지 않는 행정지원 부서에서 성실히 근무한 공무원 등을 사각지대 없이 두루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순구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 역시 민선4기 창의시정을 정착시키는데에 공로가 큰 직원, 시민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우선시한 직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공직사회의 가치와 패러다임이 연공서열 중심에서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공급자(규제) 중심에서 수요자인 시민고객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선4기 동안의 승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민선3기에 비해 연 평균 승진인원이 약 250명 가량 대폭 증가한 점은 열심히 일한 성과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인사시스템이 공직사회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분야에서 성과 나타낸 간부 승진 대열에 올라>

정책기획에서 현장실무까지 총괄하여 챙기는 팀장(5급)에서 과장(4급)에의 승진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가장 중점사업으로 삼고 있는 일자리 만들기, 중소기업 지원 등 서민의 경제활력을 일으킬 수 있는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나타낸 간부들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쟁력정책담당관 엄의식 팀장(행정 5급)의 경우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직접 일자리 찾아주기, 대상별 맞춤형 직업훈련, 2030청년창업 프로젝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 육성 등 ‘고용은 물론, 수익과 복지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서울형 고용정책’을 기획·총괄하여, 작년 한 해에만 평년의 2배에 달하는 32만개 가량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에 기여하여 서기관에 승진내정되었다.

엄의식 팀장이 추진한 수많은 일 중 '10년부터 미 명문 코넬대, 럿거스대 등 8개 대학원과 MOU를 체결, 석·박사 과정에 우리시 창의시정 사례연구를 교과목으로 개설한 것도 자랑거리로 꼽힌다.

복지정책과 정환중 팀장(행정 5급)은 ‘08년 7월부터 복지국에 근무하면서, 시민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 나아가 시민 참여형 나눔복지 프로그램 ’서울디딤돌‘까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서울형 그물망 복지정책의 큰 축을 지탱해온 공을 인정받아 서기관 승진자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해당사업을 실행하는데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시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종교시설등 민간기관과의 협약을 추진하여 총 88억여원의 민간후원금을 확보하였고, 서울시 의사회, 약사회를 비롯, 음식업중앙회, 이미용사 협회 등과 <서울디딤돌> 기부협약을 체결, ’10년 1월 현재 2,500여개의 기부업체로부터 3만명 가량의 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눔과 기부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하였다.

총무과 김재경 팀장(행정 5급)은 신축중인 서울시장 공관을 중소기업 수출·투자유치 비즈니스 공간인 ‘파트너스 하우스’로 용도변경하여 성공적으로 개관하였고, 故 노무현 대통령,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로 인한 갑작스런 상황 발생에도 신속하게 분향소를 설치,운영하여 20여만 명에 이르는 조문시민의 이용편의와 안전을 지키는 등 여타 부서에 해당되지 않는 궂은 업무들을 별 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서기관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서울파트너스 하우스는 해외 바이어와 투자가를 초청해 투숙과 회의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한국적인 시설로, 최고급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췄지만 호텔의 1/3 정도의 저렴한 비용인데다가 필요에 따라서는 통역 지원까지도 해주고 있어,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시장 진출을 꾀하려고 해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어려움을 겪었던 서울시 중소기업과 해외 파트너들의 계약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운영 3개월 만에 이용기업 중 12개사가 6,000만불에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도시경쟁력을 높이거나 시민 삶의 질에 기여한 공로자 발탁승진>

또한 도시경쟁력을 높이거나 시민고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를 낸 공로자들을 발탁, 승진시켰다.

여성정책담당관 이방일(행정 5급)은 민선4기 서울시 여성정책의 대표 브랜드 ‘女幸 프로젝트’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화하고, 시행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서기관에 내정되었다. 이방일 팀장이 추진한 사업의 구체적 사례를 들면 유독 줄이 길게 늘어서고, 아이를 데리고 이용하기 불편한 여자화장실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개선한 ‘여행 화장실’ 1,427개를 만들고, 좁은 곳에서 주차하기 어려운 여성들을 배려하여 주차장 폭을 늘린 ‘여행 주차장’ 25,193면을 만든 것.

이제 여행 프로젝트는 서울시를 넘어 UN여성지위위원회 등으로부터 ‘세계도시들이 공유해야 할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자인기획담당관 이재근(행정 6급)은 '07년 5월 디자인서울총괄본부가 발족할 때부터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디자인시정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으로 사무관에 승진내정되었다.

서울이 WDC(World Design Capital) 2010에 선정되는데 기여하는 한편, ‘08년, ’09년 2개년에 걸쳐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를 기획,운영하여 총 29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들이는 성공을 거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뉴욕타임즈가 ‘2010년 가봐야 할 곳 31곳’ 기사에서 서울을 3위로 추천, “도쿄는 잊어라, 디자인 마니아들은 지금 서울로 향하고 있다”고 극찬하는 것으로 이어져 세계인이 서울을 주목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약무 6급 육재분(여)은 '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상황에서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658개소에 대한 타미플루 불법 유통 예방과 단속 점검을 실시하는 등 타미플루를 효과적으로 유통관리하여 신종플루 확산 공포로부터 시민들을 안심시켰고, 가정에서 쓰지 않고 버리는 상비 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폐기하는 사업을 추진, 약 4톤의 폐의약품을 처리하는 등 의약품 유통과 안전관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무관에 발탁승진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기피·격무 부서, 생색나지 않는 부서에서 묵묵히 성과 쌓아온 직원 우대>

운수물류담당관 송두석 팀장(행정 5급)은 민선4기가 시작된 '06년 7월부터 현재까지 운수물류담당관에 근무하면서 서울의 고질적인 교통문제의 하나인 택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공으로 서기관에 내정되었다.

송두석 팀장은 법인택시에 운송기록수집기 설치를 의무화하여 불법택시를 근본적으로 없애고, 60,529대에 이르는 택시에 카드결제기를 장착하였으며, 브랜드 콜택시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하여 영어·일어·기타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터내셔날 택시를 도입, 여성이 브랜드콜택시를 타면 택시 정보를 부모나 지인에게 자동 송신하는 ‘안심귀가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울시 택시업무에 관한 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이다.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오영 팀장(전기 5급)은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개통을 앞두고 메트로, 도시철도,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운전팀을 구성·운영하여 시스템을 조기에 안정화시켰고, 변전소 9개소와 162㎞에 이르는 9호선 전력공급시설을 완벽하게 시공하였으며,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 운행에 앞서 총 40회, 약6,800명에 달하는 시민과 단체 시승체험행사를 주관하였다. 또한 '02년 12월 가동 2개월 만에 냄새유출로 가동을 중단하였던 탄천 슬러지 건조시설에 대한 무려 4년 9개월에 걸친 장기 집단민원을 해결하는 등의 공을 세워 서기관으로 승진내정되었다.

남부수도사업소 장시명(수도토목 6급)의 경우 89년부터 20년이 넘도록 수도사업소에 근무하면서, '07년에는 공동수도에 사제 계량기를 설치해 요금을 내 주민들간 다툼과 요금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관악구 아카시아 마을 무허가건물에 대해 시가 직접 검침, 세대별로 수도요금을 납부하도록 개선하여 분쟁을 해결했고, 노후 송·배수관 정비, 장기 누수관로 정비 등을 통하여 아깝게 새어나가는 수돗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기울여온 점을 높이 사 사무관에 승진내정되었다.

수도관이 지하에 묻혀있어 눈에 띄지 않듯 상수도 업무는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생색내기는 어렵지만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꼭 필요한 일임을 배려한 것이다.

한편, 이러한 서울시의 승진인사 방침은 곧 이어질 7급 이하 하위직 승진인사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될 계획이어서, 서울시에서는 성과와 보상의 연계, 그 기준은 시민고객이라는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인사과
인사과장 박문규
731-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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