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해외자원 개발 진출을 위한 MOU 체결
이날 서명식에는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라이모프 우즈베키스탄 주채권단 NBU 총재가 공동 서명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세계6위 수준의 원면 생산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면펄프 생산기지를 구축함으로써 은행권 등 유가증권 용지의 주요 원재료인 면펄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 이밖에도 면펄프를 이용 화학, 화약, 도료 등의 산업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국내 관련 산업 육성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현지 생산시설을 인수하여 사업이 정상화되는 2013년에는 연간 20,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어, 410억원 정도의 매출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공사는 전통사업이 점차 감소되는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하여 민간기업 과의 협력을 통한 자원개발 사업 등 신성장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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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신성장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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