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친서민 일자리 대폭 늘리기로
도에 따르면 경상경비 10%절감분 등 646억 여원의 예산을 일자리 조성에 신속 투입할 계획이며, 일자리 조성 전담부서인 ‘희망일자리 추진단’도 신규 설치, 새경북기획단에서 총괄토록 격상할 계획이고, 일자리 조성을 위한 지역전략회의도 도지사 주재 하에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 제1차 지역전략회의 ’10. 29 개최
이번 일자리 추가 확대계획은 최근 경제사정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유럽발 재정위기 등 불안이 상존해 있는 만큼, 여전히 서민경제의 회복이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경상북도의 실업률이 지난 연말 2.6%로 전국평균(3.5%)보다는 다소 나은 사정이나 전년보다 약간 상승(0.5%)하고 있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이 상반기에 집중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 이후의 후속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당초 목표 50,560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1만 여개 이상 늘어난 60,667개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의 구체적인 일자리 확대 조성계획을 보면 △희망근로프로젝트 1만2천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근로사업 6,904개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3,334개 △지역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 640개 등으로 확대 모두 10,107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조성한다.
※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역자원조사
- 지역향토자원조사·DB구축 : 향토음식, 지역 특산물, 향토문화 등
- 지역통계 조사 : GRDP, 지역마케팅을 위한 기초자료조사 등
·교육·복지사업 : 방과후 교사, 장애인·독거노인도우미, 배움터지킴이
·마을공동체 사업 등 자체 발굴 추진사업
※ 지역커뮤니티비즈니스사업
·대상사업 : 특산물 가공·유통, 청소, 급식, 취약계층 교육, 환경개선, 보건·육아서비스 등
·지원내용 : 지역주민 모임, 지역의 민간단체를 선정하여 초기 인건비, 운영비 등 지원
또한, 경상북도는 일자리 추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각종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행정부지사를 총괄단장으로 하는 ‘희망일자리 추진단’도 새롭게 구성했다.
‘희망일자리 추진단’은 도 소속공무원 12명, 정책보좌관 등 민간인 12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 운영하게 되며, 주요업무는 △일자리조성사업 총괄 △다양한 친서민 일자리 사업 발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 조성 △유관기관 협력적 네트워크 등의 일을 맡게 된다.
이외에도 도 본청과 인구 50만이 넘는 포항시에 ‘지역일자리 종합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지역일자리 종합센터’는 청장년, 여성, 고령자, 실직자 등 취업계층별 상담·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개인별 맞춤식 Total Care Service를 제공 일자리 조성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올해도 도정의 제일과제는 지역경제 살리기이며, 그 핵심은 어디까지나 일자리 창출이라면서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일자리 조성 확대계획은 저소득·취약계층 등 친서민 위주의 지역공동체적인 일자리를 대폭 늘리게 됨으로써 지역주민이 스스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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