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S 정상형 종양 지닌 환자 얼비툭스 치료 시 전체생존기간 유의하게 개선”
CRYSTAL 및 OPUS 시험 통합 분석 결과를 발표한 독일 올덴부르크 병원(Klinikum Oldenburg) 혈액종양내과장 클라우스 헤닝 쾨네(Claus-Henning Kohne) 교수는 “전이성 대장암에서 전체 생존기간은 매우 중요한 치료결과임이 분명하므로, KRAS 정상형 종양을 지닌 환자에서 이 같은 결과를 달성한 것은 대단히 보람 있는 일”이라며, “BRAF가 얼비툭스 효능에 대한 예측인자가 아니라는 분석은 얼비툭스에 대한 유일한 임상적 예측 생체지표로서 KRAS의 기존 역할을 확인해주는 것이므로 이 역시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CRYSTAL 연구자료
KRAS 정상형 종양을 지닌 환자의 경우 (n=666) 얼비툭스와 FOLFIRI 병용 시
·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은 23.5개월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항암화학단독요법 환자는 20.0개월을 기록했다 (Hazard Ratio [HR] 0.796; p=0.0093)
· 질병 진행 위험은 30.4% 감소했다 (HR 0.696; p=0.0012)
· 종양 반응을 달성할 가능성은 전체적으로 2배 증가했다 (교차비[Odds Ratio, OR] 2.0693; 객관적 반응률[ORR] 57.3% vs. 39.7%; p<0.0001)
KRAS/BRAF 정상형 종양을 지닌 환자의 경우 (n=566):
· 얼비툭스와 FOLFIRI 병용 시 객관적 반응률 (61.0% vs. 42.6%; p<0.0001) 및 무진행 생존기간(10.9 vs. 8.8 개월; p=0.0016)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CRYSTAL/OPUS 통합 분석
이 분석은 CRYSTAL 및 OPUS 연구의 통합 환자 모집단에서 KRAS 정상형 종양을 지닌 환자군(n=845)의 전체 생존기간, 무진행 생존기간 및 객관적 반응률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 연구 모집단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항암화학요법 및 얼비툭스 병용군의 경우 항암화학요법 단독 군 대비 사망 위험률이 19% 감소했다 (HR 0.81; p=0.0062)
· 항암화학요법 및 얼비툭스 병용군의 경우 항암화학요법 단독 군 대비 질병진행 위험률이 34% 감소했다 (HR 0.66; p<0.0001)
· 병용 치료 군의 경우 항암화학요법 단독 군 대비 반응 달성 가능성이 2배 이상 증가했다 (교차비[OR] 2.16; 객관적 반응률[ORR] 57.3% vs. 38.5%; p<0.0001)
최신 OPUS 연구자료
OPUS 연구의 최신 결과에 따르면 얼비툭스 및 항암화학요법(FOLFOX4) 병용치료를 받은 KRAS 정상형 종양 환자(n=82)에서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은 22.8 개월로 나타났으며, 항암화학요법 단독군의 경우 18.5 개월이었다. (HR 0.855; p=0.3854)
· 질병진행 위험률은 43.3% 감소했다 (HR 0.567; p=0.0064)
· 종양 반응을 달성할 가능성은 전체적으로 2배 증가했다 (교차비[OR] 2.5512; 객관적 반응률[ORR] 57.3% vs. 34.0%; p=0.0027)
머크 세로노 항암제 임상개발부서 수석부사장 올리버 키스커(Oliver Kisker) 박사는 “머크 세로노는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예측 생체지표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맞춤의학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KRAS 생체지표 파악은 이 질병의 치료에 혁신을 가져왔으며, 환자들이 자신의 질병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게 해주어 보다 나은 치료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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