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소장 김호영)는 조생종 마늘 및 양파 등의 뒷그루 재배가 적합하며 알이 굵어 수량이 많은 검정콩 신품종 “검정새올콩”을 육성하였다.

이번에 육성한 검정새올콩은 6월 상중순에 파종하여 9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쓰러짐에 대한 견딜성도 강하며, 콩 모자이크 바이러스병에도 저항성을 나타내어 농가에 널리 보급될 수 있는 우수한 품종으로 기대된다.

검정새올콩의 종자 100알의 무게는 31.1g으로 현재 보급되고 있는 검정올콩보다 8.7g 무거운 대립종이고, 수량은 전국 7개소에서 2년동안 지역적응시험을 한 결과 10a당 수량이 223kg으로 검정올콩보다 28% 높은 다수성 검정콩 품종이다.

마늘 및 양파는 주로 제주 및 영호남의 남해안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수확되고 9월 하순부터 파종되어 마늘 및 양파 후작으로 재배기간이 각각 100~110일, 120일 정도의 단기성인 작물로 극조숙인 올콩이 주로 재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육성된 “검정새올콩”은 원원종, 원종, 보급종 등 앞으로 3년 동안의 종자증식 단계를 거쳐 ‘08년부터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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