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어메니티연구회 전문가 연구 현장체험
손정수 농촌진흥청장은 관이 주도하는 어메니티 뿐만 아니라 민간주도의 어메니티 연구와 참여가 동시에 이루어져 현재 농촌 어메니티자원은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에너지원으로서 활용되고 있어 미래의 지역 성장의 신동력원이라고 강조하였다.
향토지적재산본부장 이내수 회장은 “농촌과 도시의 상생전략은 바로 농촌의 어메니티 조성”이라고 하였으며,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강춘성 회장 역시 “농촌의 희망적인것은 무궁무진한 어메니티 자원이 있기 때문이다며 현재의 농촌문제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촌마을개발 모델은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특색있는 자연경관, 하천, 숲, 문화유적, 정자나무, 마을유래, 설화 등 유·무형의 어메니티 자원을 발굴하여 이를 활용한 한국적이고 매력있는 테마상품으로 마을을 개발한 지역성장모델을 의미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자연생태형, 전통경관형, 해안경관형, 전통문화형 등 5개 모델을 개발하여 직접 현장마을에 접목하였으며, 현재 농촌개발 벤치마킹 모델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그중 2개 유형의 마을에서 이번 현장 설명회가 열렸다.
산청군 남사리 예담촌은 “한옥 풍경이 어우러진 전통문화 배움터”를 테마로 설정하여 전통적인 주거경관 중심의 어메니티를 개발한 대표적인 곳이며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마을은 “색다른 멋, 색다른 맛, 색다른 체험이 있는 서천 異色(이색)체험마을”의 테마를 배경으로 전통신앙·생활공간을 복원함으로써 한국의 전원농촌 이미지를 표현한 곳이다.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어메니티자원개발 사업은 농촌전통테마마을 육성 61개 마을, 고령사회화 시대에 대비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100개소, 농촌어메니티 산업화를 위한 자원조사 및 자원도 구축 100개 지역 등으로, 농촌소득과 연계한 농촌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연구·기술지도 역량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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