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백점기 교수 연구팀, 영국 왕립조선학회 최우수논문상 4번째 수상
또한 백점기 교수 지도 하의 석사과정 대학원생 김도균(08학번, 27세, 3월 박사과정 입학예정) 씨는 30세 이하 공저자에게 주는 ‘젊은 공학자상 (Wakeham Prize)’을 동시 수상하게 됐다. 특히, 김도균 씨의 부친으로, 영국 로이드선급 아시아 (Lloyd's Register Asia) 기술이사로 재직 중인 김민수 씨가 수상논문의 공저자로 참여해 부자가 함께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백점기 교수 연구팀은 ‘Ultimate Strength Performance of Suezmax Tanker Structures: Pre-CSR Versus CSR Designs (스웨즈운하 통과가능 크기 유조선구조의 최종강도 성능평가: 공통 구조설계 규칙 제정 이전의 설계와 최신 공통 구조설계 규칙에 의한 구조설계의 비교분석)’을 주제로 한 수상논문에서 이중선체 유조선의 기름유출 및 침몰 해난사고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좌굴 붕괴 강도성능에 대한 비선형 구조역학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기존의 선체구조설계법과 최신 선급규정인 공통구조설계법(Common Structural Rules)에 의해 설계 건조된 이중선체 유조선의 좌굴 붕괴 강도성능 평가문제에 적용해, 최신 구조설계법의 유용성을 정량적으로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향후 실제 선박 구조설계단계에서 실용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0년에 설립 150주년을 맞은 영국 왕립조선학회는 오는 4월 영국 런던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영국 왕립조선학회(http://www.rina.org.uk)는 1860년에 설립되어 150여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해양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이며, 영국 왕실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있다.(영국 기계공학회 등도 왕실 아카데미 소속 학회가 아님.) 학회 본부는 런던에 소재. 과거 대영제국 해군의 위상을 바탕으로 1970년대 초까지 세계 1위 조선강국의 위상을 50여년 이상 지켰으며, 현재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국제학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있다. 미국조선학회(Society of Naval Architects and Marine Engineers)와 함께 세계 2대 조선학회로 일컬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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