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발렌타인 넥타이 1+1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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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11:01
서울--(뉴스와이어)--“발렌타인 데이 넥타이 선물은 클래식한 느낌의 정장용 넥타이가 좋을까? 아니면 캐주얼한 넥타이가 좋을까?”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남친을 위한 선물로 넥타이를 점 찍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고민이다.

유러피안 네오 헤리티지 감성의 수트 브랜드 더클래스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넥타이 하나의 가격으로 2개를 장만할 수 있는 “발렌타인 넥타이 1+1 프로모션”을 오는 2월 15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올 봄 시즌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유행했던 폭이 좁은 캐주얼한 느낌의 넥타이와 대비해 폭은 한층 더 넓어지고 느낌은 더욱 클래식에 가까운 넥타이가 주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반적으로 클래식한 트렌드가 강해지는 반면, 그동안 일부 패셔니스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캐주얼한 느낌의 보우타이가 오프타임을 위한 포인트 코디로 부각되고 있다.

더클래스의 관계자는 “이3번 더클래스 발렌타인 1+1 이벤트는 기본 아이템인 클래식한 디자인의 넥타이와 캐주얼한 느낌의 타이를 동시에 선물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클래스가 제안하는 올 봄 넥타이 트렌드

넥타이는 남성의 정장을 완성하는 수트 패션의 마침표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개성을 가장 극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느낌표이기도 하다.

더클래스의 디자인 실장 김혜령씨는 “올 봄 넥타이 트렌드는 클래식으로의 복귀와 보우타이의 캐주얼화라는 2가지를 꼽을 수 있다”라며 “특히 극도로 폭이 좁아졌던 넥타이의 폭이 대폭 넓어졌으며, 일부 패셔니스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보우타이가 다양한 캐주얼 셔츠와 매치될 수 있도록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더클래스가 제안하는 드레스 코드 별 넥타이 코디법.

포멀한 수트에는 넥타이도 정통을 고수할 것!

수트는 클래식으로 통한다. 클래식의 기본은 ‘정도’를 지키는 것. 넥타이로서 클래식한 수트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권장사항이지만 지나치게 캐주얼한 느낌의 넥타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 점잖게 보이기보단 댄디한 느낌을 연출하길 원한다면 넥타이의 컬러에 변화를 주는 것이 방법이다. 질감이 느껴지는 은은한 색상의 넥타이로 세련된 멋을 연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트코디 1
부드러운 이미지를 한껏 불어넣어주는 그레이 수트에는 오렌지색 타이를 매치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밝은 그레이 컬러는 체형의 볼륨을 강조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왜소한 남자친구에게 제격.
허리선에 날렵하게 피트되는 재킷과 비슷한 계열의 그레이 구두를 매치하면 키가 커보이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수트코디 2
어두운 컬러의 수트는 좀더 프로패셔널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제격. 그 중 다크한 네이비 컬러의 수트는 차분하면서도 선명한 느낌을 줘 스마트한 매력을 강조하기에 제격이다. 차분한 수트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경쾌한 체크 패턴의 넥타이나 화사한 색상의 넥타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인이라면 필수적으로 하나쯤은 장만할 필요가 있다. 단, 차분한 수트의 느낌을 해칠 정도의 너무 과한 패턴이나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믹스매치로 완성하는 클래식 캐주얼룩

클래식 캐주얼룩은 지적이면서도 젊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어 시대를 초월해 언제 어느 자리에서나 사랑 받는 스타일이다. 패셔너블함을 강조한 클래식 캐주얼룩을 위해 최근 가장 각광받는 아이템은 바로 보타이. 다양한 컬러의 캐주얼한 보타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파티나 결혼식 등 특별한 날에만 활용되던 과거와는 달리, 클래식룩의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캐주얼코디 1
클래식 캐주얼룩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프레피룩에도 보타이를 매치하면 한결 더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체크패턴의 청록셔츠와 소프트한 베이지 자켓에, 셔츠와 보색계열의 보타이를 매 완성한 깔끔한 프레피룩은 영국 귀족이나 미국의 상류 사회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로퍼와 뿔테안경으로 클래식함을 더한 모습의 남자친구라면, 다시 한번 반할 것!

캐주얼코디 2
베이직한 화이트셔츠에 치노팬츠, 네이비 더블니트까지 니트와 비슷한 계열의 보타이까지, 클래식 캐주얼룩의 교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총출동했다. 이렇게 단정한 코디에는 셔츠소매와 가디건을 걷어올려 자유분방한 느낌을 추가해 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구두보다는 보트슈즈나 스니커즈를 매치해 주는것도 한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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