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Youth Housing, 135명 대학생 입주자 발표
1차 명단은 자격 우선순위로 선발하였으며, 17일(수)부터 2차 서류심사(증명자료)를 거쳐 입주대상자 확정, 24일(수)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결과 총 576명이 응모하여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나, 모집기간동안 2만여 건이 넘는 문의가 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市는 판단하고 있다.
SH공사 홈페이지에 공급예정 주택의 개별 위치, 구조, 사진 등을 게시한 후 접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다.
자격 우선순위에 따라 배정이 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신청하지는 않았지만, 모집기간동안 2만여 건이 넘는 문의가 있는 등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이번 Youth Housing을 공급하는 지역은 총61호로 135명을 수용하며, 자치구별로는 광진구(7), 노원구(1), 도봉구(6), 서대문구(2), 성북구(44), 종로(1)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입학 예정자들을 출신 지방별로 보면, 경상도 지방이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건립·지원하는 ‘지방학사’가 서울에 없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출신지역별 비율
경남9%, 경북14%, 부산12%, 울산6%, 대구12%, 전남6%, 광주6%, 전북9%, 충남4%, 대전6%, 강원12%, 제주1%, 기타3%
서울시는 지방 시·도별 ‘지방학사’가 지방의 주민들에게는 큰 혜택이 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지자체별로 전혀 없거나 매우 부족한 점을 감안, 관련 지방시·도와 연계하여 Youth Housing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소득계층별로 보면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전체의 61%(84명)를 차지하고, 아동복지시설 출신자도 3명이 있다(이상 1순위). 또한 차상위계층 25명, 도시근로소득 50%이하 가구 23명 등이 있다.
남·녀의 비율은 54%가 남학생, 46%가 여학생으로 거의 대등한 수준이다.
<지방출신 저소득 대학생, 아동복지시설 출신 학생 등 주거비부담 크게 경감>
Youth Housing에 입주하게 될 대학생은 아동복지시설 퇴거자 및 지방출신 저소득가구 자녀 대학생으로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 세대 자녀 등의 순으로 자격을 심사하여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임대료는 방면적에 따라 각각 다르며, 평균적으로는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38천원~12만원으로 수급자와 비수급자간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는 주변 원룸형 민간 임대가격(평균 45만원)의 1/4에 해당하는 저렴한 가격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대학에 합격하였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방출신 저소득층 자녀 및 아동복지시설 출신 학생들은 서울의 만만찮은 주거비에 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하여 저소득가구 대학생의 학비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주거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여 장래에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회에 훌륭하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outh Housing’ 매년 200호씩 2020까지 2,000호 공급>
시에서 ‘Youth Housing 사업’을 추진하게 된 동기는 뉴타운, 재개발 등으로 소형 저렴주택이 차츰 멸실되어 대학교 인근 저가의 학생주거시설이 매우 부족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에는 종합대 44개소, 전문대 10개소 등 총 54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고 재학생은 26만9천명이며 이중 지방학생은 14만1천명(경기인천 7만6천명, 기타지방 6만5천명)이다.
대학의 기숙사 수용인원은 총 17,500명으로 수용률은 지방학생 대비 12%(수도권 제외시 27%)에 미치고 있고, 그 외에는 학교 인근의 소형주택에 주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Youth Housing’을 2010년 150호 공급을 시작으로 2011부터 2020년까지 총 2,000여호를 공급한다.
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존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며, 노후주택에 대하여는 재건축하여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 건설부지가 없는 서울시는 다가구주택 공급이 큰 역할>
서울은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부지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 임대사업이 저소득시민 및 학생복지주택으로 큰 대안이 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주택 공급량이 확대되도록 매입목표량을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매칭펀드(예산)으로 보조되는 국고보조금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노후주택을 재건축하여 도시형생활주택으로 하면 공급량이 3~4배로 증가 가능하므로 더 큰 사업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그에 소요되는 건축비도 국고보조가 되도록 ‘건축비 지원기준’ 등을 제도 보완하는 내용으로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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