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원자력 메가 클러스터 조성
이번 계획의 수립배경은 최근 UAE 원전 수출을 계기로 불붙기 시작한 원자력 수출산업화를 위해 국가적 전진기지의 시급한 조성 필요성에 대비하고, 산업과 연구, 발전현장이 분리되어 있던 우리나라 원자력 분야를 한 곳에 집적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복합적인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원자력클러스터는 ▲ 원자력 연구 실증단지 ▲ 원자력 교육단지 ▲ 원자력 수출산업단지 ▲ 원자력 응용문화단지로 구분하여 포괄적으로 조성될 계획, 2020년까지 총 사업비 9조 7,900억원(국비 8조 9,645억원, 지방비 3,055억원, 민자 5,20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경상북도 경주시를 중심으로, 울진 등 동해안 지역이 주요 지역이 되고, 광역적으로는 울산, 부산, 창원, 김천(한국전력기술), 대전 등과도 연계를 꾀하는 Hub & Spoke* 전략으로 추진한다.
* ‘Hub’는 ‘바퀴의 중심’, ‘Spoke’는 ‘자전거 바퀴의 살’을 의미
- 중심축인 Hub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Spoke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
먼저 발전현장과 연계된 원자력 연구·실증 단지에는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의 연구실증을 위한‘제2원자력연구원’을 유치하고 국내 개발 스마트 원자로의 실증을 통해 수출 산업화를 위한‘SMART 실증플랜트’를 유치,‘방사선 기술활용실증단지’와‘원자력 수소 실증단지’를 건립하여 향후 수소시대를 대비한 원자력 수소생산의 중심으로 조성한다.
급증하는 원전 관련 인력 수요에 대비한 인력양성을 위한 원자력 교육 단지에는 원전 수출 및 국내 원전 신설 등과 관련된 기능인력 양성 중심으로 차별화 한 ‘국제원자력인력교육원’, 원자력 분야 최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원자력 대학 및 대학원’, 원자력 분야 기초 기술 지식 습득을 위한 ‘원자력 전문 마이스터高’가 설립된다.
경주·포항 등의 기존 산업단지 및 신규 산업단지와 연계한 원자력 수출 산업단지에는 원자로 설비 분야 핵심기업 및 한수원과 연계된 부품소재 업체 유치를 통한 산업 집적화를 꾀하고 특히 포스코 등 지역의 철강업체와 연계된 원자로 소재 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 이와 함께 산업체의 기술표준화 및 인증을 지원하는 ‘원자력 기술표준원’을 설립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원자력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원자력 응용 문화단지에는 원자력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주민 인식을 전환하고 단순한 발전이 아닌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으로 원자력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자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양성자가속기를 활용한‘원자력병원’설립, 원자력 체험 및 박물관, 시민공원 및 야외공연장 등의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원자력 테마파크’, 원자력 관련 시설 입주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원자력 관련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원자력 안전문화센터’등을 건립한다.
경북도는 원자력클러스터의 추진을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집행에 이르기 까지 산·학·연·관·민의 협력을 통한 추진을 위해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원자력클러스터 포럼’을 지난 12월에 발족하였고, 산학연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원자력클러스터 자문위원회도 구성하였으며 상반기 중으로 ‘원자력 클러스터 민·관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적인 부분에 있어 경상북도 원자력발전지역개발세를 활용해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투자한다. 기 추진중인 경주의 원자력 복합타운, 포항의 영일만항 배후단지, 국가산업단지 등과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보다 구체적인 사업 및 입지 계획 수립을 위해 산업연구원(KIET)에 용역을 발주했다.
경상북도의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 생산유발효과 19조 9,466억원 ▲ 부가가치유발효과 7조 9,958억원 ▲취업유발효과 157,885명으로서 큰 경제적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상북도의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으로 경남권,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원자력 클러스터는 원전 세계 최강국으로 가기 위한 국가적 시험무대가 될 것이다.”고 하면서 “세계적인 모범단지로 조성하여 해외에서 원전 수주 등과 관련한 발전·연구 실적 및 신뢰도 확인에 있어 경북을 방문하면 모든 것이 완료될 수 있는 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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