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수학여행 제1의 선호지’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 부산홍보관(관장 양인택)에서는 지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천혜의 자연경관, 관광자원과 학생들의 선호에 부응하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강원도, 경주의 국내권과 중국, 동남아 등 국내외 수학여행지와 차별화된 세일즈마케팅을 집중한 결과 10개교·3,29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 3년전부터 지속적으로 부산권 수학여행 전담교사와 학교관계자, 재외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와 스터디투어(사전 답사시찰여행)을 개최해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한 결과다.
제주도가 분석한 수학여행 관광환경 수요분석에 따르면, 현재 금강산 육로관광, 항공료 인상 등 여러 가지 외부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권 중·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수학여행 제1의 선호지’로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제주도와 관광협회에서는 중·고등학생의 관광욕구가 문화·체험위주, 학생 주체적 참여, 획일적 관광 탈피 등 관광패턴 변화에 부응한 제주형 수학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중점공략대상인 육지부 수학여행단의 제주관광에 대한 선호도 제고 및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세일즈마케팅을 권역별(△ 수도권 △ 경인권 △ 중부권 △ 부산권 △ 호남권)로 설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 ‘체류형 관광’에서 ‘자기설계형 체험관광’으로 수학여행단 관광패턴이 변하는 사회적 추세이다.
ㅇ 수학여행단 유치현황
연 도 별 관광인원
2000: 311,759
2001: 326,370
2002 : 384,635
2003 : 418,819
2004 : 432,555
200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추세이며 2004년에는 전년대비 3.3% 증가, 국내관광객 46만3백명의 9.4% 차지하고 있음.
또한, 최근 변화되고 있는 수학여행 관광패턴은 자기실현 욕구 상승과 함께 인터넷과 미디어 발달로 인해 기존의 여행사를 통한 ‘체류형 관광’에서 ⇒ 스스로 체험상품을 개발·구성하는 ‘자기설계형 체험관광’으로 점증적으로 변하고 있고, 제주도를 수학여행을 통한 1회성 방문지가 아니라 개인·가족·또래집단을 통해 매력있는 관광지로서 재방문하는 잠재관광수요 및 틈새시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은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내권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우선 △ ‘제주관광 세일즈마케팅팀’ 구성·운영 (도, 협회 합동 인력풀제 운영, 관광협회 수도권·부산·울산 홍보사무소 기능 활용) △ 교육청 관계자 및 수학여행 전담교사 현지설명회 개최 (교육적 효과, 문화관광 체험 등 교사·학생 선호도 조사, 수학여행 분산유치방안 협의) △ 제주도출신 교육공무원 대상 수학여행 홍보상담 및 인센티브 부여방안 모색 (제주관광 유치방안 및 의견, 건의사항 등 적극수렴) △ 수학여행단 유치시 주요 관광지· 시설 현지안내 및 편의 적극 제공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인터넷정보화 흐름에 부응하여 제주지방조달청과 협의 하에 △ 제주도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수학여행상품을 조달상품화 해나가고 있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이러한 세일즈관광마케팅을 수학여행단 유치와 함께 주5일근무지 본격시행에 대비하여 청소년단체, 직장동호회, 대학생동아리, 청소년가족단위 체험상품 등 국내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택과 집중 마케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어서 제주관광객 유치 증진과 함께 수학여행 메카로서의 위상 및 브랜드이미지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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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마케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