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JP모간,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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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2010-02-11 09:39
서울--(뉴스와이어)--한국 JP모간(대표 임석정)은 문화소외계층 예술체험교육 프로젝트인 <내친구 클래식>을 실시하기로 하고 총 미화 12만 달러(약 1.4억원)를 지원했다.

평화의집, 선한사마리아원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 7개의 아동복지시설 소속 100명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내친구 클래식> 프로젝트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과 첼로 중 하나의 악기를 선택하도록 하고 클래식 전문강사인 ‘티칭 아티스트(Teaching Artist)’들로부터 악기 연주교육을 비롯한 체험형 음악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친구 클래식> 프로젝트는 2010년 2월 11일 오후 2시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앞으로 연주하게 될 바이올린 및 첼로를 지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2010년 2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50분씩 연주교육을 받은 후, 일년 가까이 쌓아온 실력을 연말에 열리는 연주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의 클래식 공연 관람과 강의 위주의 문화복지사업들과는 달리, <내친구 클래식> 프로젝트는 어려운 여건 때문에 문화예술 분야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상 악기지원은 물론, 교육의 기회와 공연 관람 등의 현장 교육을 병행하는 실질적인 클래식 음악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나아가, 본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음악 꿈나무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음악체험교육 사업 후원과 관련하여 JP모간의 임석정 대표는, “JP모간은 전세계적으로 차세대 예술인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으며 한국 JP모간 역시 이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JP모간은 이외에도, 1799년 설립이래 고객을 위한 이윤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교육, 문화 발전 및 그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아우르려는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한국에서도JP 모간의 이러한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을 배출한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에서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악기를 빌려주고 음악교육 역시 무료로 제공하여 희망을 선물하고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 등 저명한 음악인들을 길러내는 데 성공한 것처럼 <내친구 클래식>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00명의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통해 긍정적 사고와 함께 사회적 능력을 함양하고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JP모간 개요
JP모간 체이스 앤 컴퍼니(줄여서 JP모간)는 존 피어폰 모건이 세운 회사로 미국 뉴욕 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 기업 중 하나이다. 2조 달러(약 2500조원)에 달하는 자산 총액과 미국 은행업계 최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오늘날 JP모간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 파고와 함께 미국의 4대 은행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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