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금년 3월말까지의 수출이 94억불로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20.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 3월말까지 수출은 전국평균 12.8%보다 월등하게 높은 증가율일 뿐 아니라 수출총액 순위에서도 경기·울산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경북도의 무역수지의 경우에는 3월말까지 총38억불의 흑자를 기록,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66억불)의 절반이상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북의 높은 수출증가율은 국제 고유가 추세의 장기화, 원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의 급등 등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써,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경북도의 다양한 수출지원 시책이 어우러져 일궈낸 결과라 평가된다.

또한 수출에 대한 지역기업의 높은 의지와 함께, 기업인들의 자신감, 그 어느 때 보다 안정된 노사관계, 체계적인 기술 및 자금 지원 등도 큰 몫을 한 것으로 짐작된다. 특히, 경북도의 3월말까지의 수출을 분석해 보면 수출업종과 수출대상국의 다변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먼저, 업종별 수출을 살펴보면, 전기전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할때 14.6% 증가(63억불)한 반면, 철강금속과 기계류가 각각 45.9% (16억불), 56.6%(7억불)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전자전기에 대한 높은 의존율을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되며, 수출대상국에서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볼때 중국은 11.8% (26억불) 증가에 그친 반면, 미국 57%(11억불), 일본 48.6% (6억불), 영국 36.2%(4억불)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어 수출시장 다변화 측면에도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추세라면 금년도 경북도의 목표인 수출 360억불과 무역수지 흑자 100억불을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북도의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기업과 무역지원기관, 행정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고 그 어느때보다 가변성이 높은 수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하고 “금년 한해 동안 총8회에 달하는 시장개척단 파견, 16회의 전시박람회 참가, 4회의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등과 함께 지역기업의 해외지사화 사업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 e-Trade기능 강화 등 다양한 무역지원시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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