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하수와 빗물을 분류 처리해 탄천수질 개선
이를 통해 탄천수질을 개선하고 향후 분류식 하수도 정비에 반영해 시설운영비용도 절감할 예정이다.
생활하수와 빗물을 처리하는 하수배제방식으로 크게 분류식과 합류식이 있다.
분류식 하수도란 일반 가정의 생활하수(오수)와 빗물(우수)을 각각 다른 하수관으로 흘러가게 하는 하수배제방식이고, 합류식은 생활하수와 빗물을 하나의 관으로 모아서 배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합류식 하수배제방식이 주로 이뤄졌으며, 서울시의 분류식 하수도는 80년대 강남지역의 도시개발과 함께 체계적인 계획없이 보급되어 합류식과 분류식 하수도가 혼재되어 설치돼 있다.
탄천하수처리구역의 분류식 하수도는 33%(합류식 하수도 67%)를 차지하고 있다.
분류식 하수도는 화장실, 주방생활하수 등의 오수가 하천으로 배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 따로 만들어 놓은 오수관과 우수관의 오접(생활하수를 우수관으로 연결하는 경우)이나 배제방식이 다른 지역이 상·하류에 혼재됨으로 인해, 분류식 지역의 하수가 합류식 하수도에 흐름으로써, 강우시 공공수역으로 생활오수가 그대로 배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기본계획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탄천하수처리구역의 분류식 하수도 정비를 통해 ▲오접으로 인한 하수도를 재정비하고 ▲오수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설계에 착수하는 성내, 대치 등 2개 지역의 하수관거정비 사업에 분류식 하수도 정비계획을 반영, 2011년부터 정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정비효과를 분석하여 나머지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분류식 하수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분류식 하수도가 정비되면 강우시 우수와 오수의 분리 이송 및 처리로 생활오수의 하천 배출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하천 수질이 개선되고, 물재생센터의 하수유입량이 감소되어 하수도 시설 운영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처리장은 탄천, 서남, 중랑, 난지 4곳이 있다.
이중 탄천처리구역은 서초, 강남구 일부와 송파, 강동구 등 4개 자치구의 하수를 처리, 서울시의 20%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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