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15(월) 낙동대교 시내방향 가변차로제 운영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5일(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3시간) 남해고속도로 서부산으로 귀성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낙동대교에서 시내방향으로 가변차로제를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낙동대교 가변차로운영은 ‘설 귀성객 통행실태 여론조사’ 결과로 귀성객들이 부산으로 가장 많이 돌아오는 날이 설 다음날로 조사됨에 따라 부산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변차로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만약에 가변차로 운영 중에 극심한 정체 또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평시대로 환원할 예정이다.

가변차로 운영방법은 낙동대교에서 시내방향 3차로, 시외방향 1차로로 운영하기 때문에 동서고가도로에서 낙동대교를 통과하는 차량은 각별한 주의와 신호에 따른 안전운행이 필요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변차로 운영은 보다 많은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므로, 서부경남으로 가는 귀성객은 동서고가로와 낙동대교의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인근의 하구언 길이나 백양터널에 연결된 강서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교통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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