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3·14일 주암본댐·상사조절지댐서 선박 운항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순천시와 합동으로 주암호 고립묘지 설 명절 성묘객 특별 수송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암호 고립묘지는 지난 1991년 주암호 건설과 함께 발생, 평소 성묘객들이 적잖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명절에는 후손들이 성묘를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실정에 처해 있어 선박을 이용한 설 명절 성묘객 특별 수송을 하게 된다.

이번 특별수송에는 육군 제1179부대(11공수특전여단)에서 동력보트 15인승 5척 및 안전요원, 순천시에서 5인승 선박 1척 및 안전요원을 투입·지원하게 되며 설 명절인 13,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암본댐과 상사조절지댐에서 수송을 실시한다.

성묘관련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순천시 환경보호과(061-749-3637) 또는 주암면·상사면사무소로 사전에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천제영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약 100여명의 성묘객이 고립묘지를 찾아 성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묘객들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 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환경정책과
061-286-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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