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뮤지컬단, 뮤지컬 ‘태양의 노래’ 남자배우 공개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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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2010-02-11 17: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뮤지컬단(단장 유희성)은 창작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5월 7일(금)~29일(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올린다. <태양의 노래>는 색소성 건피증으로 햇빛을 볼 수 없어 밤에만 외출할 수 있는 소녀와 서핑을 좋아해 늘 태양 아래에 사는 소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동명의 일본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뜨거운 태양아래 서핑을 즐기는 건강미 넘치는 남자배우를 찾기 위한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태양의 노래>는 색소성 건피증(Xeroderma Pigmentosum)이라는 특이한 질병으로 인해 낮에 밖에 나갈 수 없는 소녀와 서핑을 좋아해 늘 태양 아래서 사는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동명의 일본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가 개봉 된 후 관객들의 식지 않는 사랑을 밑받침 삼아 TBS드라마와 소설로도 재탄생 된 바 있으며, 2006년 아시아 전역에 영화가 동시개봉 되면서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특별히 원작의 주제곡인 ‘Goodbye days‘를 남성그룹 ’BAY’와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윤하’가 리메이크하면서 원작과 주제곡에 열광하는 수많은 매니아 층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번 오디션의 지원은 2월 19일(금)까지 이메일(seoulsimusical@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며, 오디션은 2월 24일(수)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뮤지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smmusical.or.kr

<<오디션 개요>>
- 일시 : 2010년 2월 24일(수) 오전 9시
-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
- 접수기간 : 2010년 2월 8일(월) ~ 19일(금)
- 서류합격자 및 오디션 일정 공지 : 2010년 2월 22일(월) 오후 2시
- 선발인원: 남자배우 0명
- 대상 : 노래와 춤, 연기 능력을 갖추고 탄탄한 초콜릿 복근이 매력적인 남자 배우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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