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I, 의료기기 개발 지원 프로그램 실시

2010-02-11 18:19
서울--(뉴스와이어)--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대표이사 김주엽, 웹사이트 ni.com/korea)는 올해에도 국내 의료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의료기기 개발 회사의 지원을 전격 결정했다. 작년에 처음 시행된 본 지원 프로그램은 이미 유수의 의료관련 회사들이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 시스템을 개발하고 양산하는데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은 바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은 국내 의료기기 회사의 개발을 장려하고 빠른 시장 출시와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의료기기 개발지원 프로그램은 2가지 환경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데 첫 번째는 Windows OS에서 동작되는 PCI 버스 방식, USB 버스 방식의 NI 하드웨어 사용시 필요한 LabVIEW 및 기타 소프트웨어이며, 두 번째는 Real-Time OS 환경(VxWorks 등)의 NI 하드웨어 사용시 LabVIEW, FPGA Module, Real-Time Module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이에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NI 멤버쉽 교육과정 및 NI의 상시 기술지원을 받으며 의료기기 개발을 할 수 있는 혜택이 공통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해당 업체의 의료기기 솔루션에 대해서는 한국NI의 적극적인 마케팅 협조를 제공받게 되므로 완제품의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수혜 금액 자체인 2천 만원 이상의 가치로 환산할 수 있다.

NI 하드웨어를 이용하여 의료기기를 개발하고자 하는 국내 모든 의료기기 회사가 대상이 될 수 있으나 테스트 어플리케이션(생산 라인에서 규격, 품질 테스트를 위한 검사 및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구, 개발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의 어플리케이션)은 제외된다. NI CompactRIO, NI PXI, NI R 시리즈, NI 데이터 수집 제품군, NI 모듈형 계측기, NI GPIB, NI Compact FieldPoint, NI 터치패널, NI 비전 등의 하드웨어가 이에 해당되며 적합한 하드웨어 선택에 앞서 한국NI에 방문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헬스케어 기기를 포함하여 사람이나 동물의 질병을 진단, 치료, 완화, 예방하는 모든 장치 및 KFDA에서 정의하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기에 대한 개발을 꿈꾸고 있는 회사라면 한국NI 웹사이트 ni.com/korea 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kh.kim@ni.com으로 접수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2010년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진행 절차에 관해서는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업체에 한해 개별 안내된다.

한국NI의 의료기기 솔루션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김광현 PM은 “국내 의료기기 회사들이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더욱 진보되고, 편리한 임베디드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의료기기 분야의 핵심적인 알고리즘 개발에 노력을 가하여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발판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본 프로그램의 의의를 전했다.

의료기기 개발 지원이 필요한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장한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ni.com/kore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개요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주)는 컴퓨터 기반 계측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표 제품은 그래픽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LabVIEW와 데이터 수집 보드, 모듈형 계측기 등이 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소재한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본사와 40개 국의 지사에서 6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Fortune지에서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ni.com/korea

연락처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의료기기 솔루션총괄 김광현
(02) 3451-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