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0년 희망근로사업 예비 선발자 선정
울산시는 지난 1월29일부터 2월10일까지 2010년 희망근로사업 신청자 8783명에 대한 자격조건을 심사한 결과 부적격자가 6,358명(72%)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중구 2,649명 신청에 1,895명(72%), 남구 2,614명 신청에 2,009명(77%), 동구 1,387명 신청에 1,028명(74%), 북구 1,083명 신청에 777명(72%), 울주군 1,050명 신청에 649명(62%)이 부적격자로 나타났다.
주요 부적격 사유로는 재산 1억3500만원 초과 1,237명, 소득수준 최저생계비 120% 초과 4,941명, 공무원 가족 112명, 1가구 2인 이상 신청 24명, 유사정부지원사업 참여 19명, 기타 25명으로 확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0년 희망근로사업에서 한 명의 부적격자도 선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엄격한 자격 심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부적격자를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2425명)를 예비 선발자로 선정했으며 오는 2월19일 희망근로추진위원회를 개최, 최종 선발자(2405명)를 확정, 2월24까지 개별 통보키로 했다.
한편 2010년 울산시 희망근로사업은 총 13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3월2부터 6월30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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