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에게 다가가는 금련산역 예술전시장 조성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속에서 문화향유와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철도 금련산역에 예술문화 전시장을 조성한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게 될 금련산역 전시장은 수영구 남천동 40번지 금련산역 지하1층 상가 9호로 연면적 318.5㎡(96.3평)에 사업비 3억원으로 전시 공간 2실, 사무실 1실, 보관창고 1실 등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으로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대상지역은 전 사용자의 임대계약이 만료된 빈 공간으로 금련산역 주 출입구 옆 지하1층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유휴공간 활용으로 환경개선 효과가 크고 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공간 조성을 위해 2월중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10년 3월부터 5월까지 전시장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완료하여, 5월부터 운영주체인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시민갤러리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주변여건을 감안한 전시기획 및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큐레이터를 꿈꾸는 지역 작가들의 기획전시장으로 활용, 차량등록사업소 금련산 현장민원센터 방문 민원인의 휴식 공간 등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작품들을 시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한 도시철도 금련산역에 미술관 분소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많은 예술문화 향유의 즐거움과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문화예술과
051-888-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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