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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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08:52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사업 에 1억5400여만원을 투입, 참여자 10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면 된다.

모집분야는 환경정비, 청소도우미, 주차단속, 디엔디케어, 동료상담 등 복지연계형 사업이다.

근무는 3월부터 9월까지 주 3~4일(1일 3~4시간), 월 48시간을 근무토록 해 월 20만원의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중구(2.3~19), 남구(2.8～19), 동구(2.8～18), 북구(2.12～24), 울주군(2.9～19)까지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구·군청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해당 기초자치단체별 선발기준에 의거 3월초에 확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반노동시장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유형별 일자리를 발굴, 보급하여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노동시장으로의 진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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