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안심폰’, 홀몸노인 안심시켜 드리는 효자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월 11일부터 4,600명을 추가 확대하여 서비스를 시작한 ‘사랑의 안심폰’에 대해 수혜자인 홀몸노인들 중 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용전과 비교해 긴급상황에 대해 안심이 된다는 의견이 83.8%로 나타나 홀몸노인과 노인돌보미를 안심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2008년 12월부터 5개구 4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홀몸노인 ‘사랑의 안심폰’사업은 2010년 1월 홀몸노인 4,600명을 추가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운영하였고, 서비스 확대운영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홀몸노인 508명과 노인돌보미 2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안심폰이 안전확인에 얼마나 도움이 되십니까’란 질문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2.0%로 나타났고, ‘안심폰을 사용하기 전과 비교해 긴급상황에 대해 얼마나 안심이 되십니까’란 질문에는 ‘안심이 된다’는 의견이 83.8%로 나타났다. 또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심폰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는 의견이 84.4%로 나타나, 시행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안심폰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노인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안심폰이 홀몸노인의 안전확인 및 긴급상황 등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75.8%로 나타났으며, ‘화상으로 어르신의 모습 및 환경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부재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귀가여부 확인을 위해 계속해서 전화하지 않아도 된다’ 등 기존에 방문 및 유선전화로만 안전확인을 실시하던 노인돌보미의 업무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이번 설문을 통해 청력이 떨어지는 홀몸노인에게는 별도의 스피커를 지급하고, 벽지노후로 부착이 어려운 경우에는 거치대 지급을 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작년 시범운영 기간에는 집안에 쓰러져 있는 홀몸노인을 안심폰으로 확인하고 노인돌보미가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하여 위기상황을 넘긴 사례가 있으며, 금년에도 집안에서 미끄러진 홀몸노인이 노인돌보미와 긴급통화를 해 119에 신고, 병원으로 후송한 사례가 있다.

2009년 10월 10일 토요일 마포구 망원동에서는 심장병, 신장염, 폐부종 등의 질환을 앓고 계신 박○○ 어르신(여, 87세)을 염려한 노인돌보미가 안심폰으로 계속 주시하던 중 몇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는 것을 확인, 긴급히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호흡곤란과 구토증세가 있는 어르신을 보고 119에 신고하여 병원 검사 후 안정을 되찾았다.

또 2010년 1월 22일 금요일 용산구 보광동에서는 집안에서 미끄러져 뼈가 부러진 최○○ 어르신(여, 82세)이 안심폰으로 긴급전화를 걸어와, 노인돌보미가 영상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119에 연락,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입원치료를 받도록 조치하였다.

아들을 먼저 하늘로 보내고 며느리나 손주는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 받아 마음이 언제나 우울해하시던 김○○ 어르신(여, 77세, 상계동)은 “안심폰 덕분에 안심이 되고 급할 때는 버튼만 누르면 날 위해 달려와 줄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죽어야지 하는 마음도 많이 사라졌다”고 하며 “안심폰이 자식보다 낫다”고 고마워하는 등 안심폰이 효도폰의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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