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icsson, 대중적 스마트폰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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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5 15:00

제네바--(뉴스와이어)--“전력 효율이 높고 컴팩트한 안드로이드 저가폰 출시”

세계 모바일 플랫폼 및 반도체 분야 선두주자인 ST-Ericsson이 단말기 사양에 따라 도매가격 기준 100유로 이하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게 해 주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ST-Ericsson이 개발한 U6715은 고집적, 고 전력 효율의 플랫폼으로서 일반 소비자들이 맞춤형 첨단 단말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을 크게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ST-Ericsson은 단말기 업체들이 U6715 플랫폼 기반의 첫 상용 스마트폰을 2010년 상반기에 출시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저가 스미트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스마트폰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와 실행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춰 각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마크 세토 (Marc Cetto) ST-Ericsson 수석 부사장 겸 3G 멀티미디어 부문 총괄 책임자는 “애플리케이션을 맞춤형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단말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폰은 너무 비싸서 잠재 고객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고, “U6715 플랫폼은 2010년 스마트폰이 현재의 좁은 고급 제품 시장을 탈피해 진정한 대중적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등의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를 운영하도록 디자인된 U6715 플랫폼은 스마트폰의 모든 주요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들로 하여금 내비게이션, 웹 브라우징, 비디오 스트리밍, 이메일, 와이파이(WiFi), 5백만 화소 카메라, 터치 스크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U6715는 최대 7.2Mbps의 하향 속도가 가능한 HSPA 모뎀을 탑재하고 있다. 또 이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은 1000mA의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서 한번의 충전으로 음악을 최대40시간 재생할 수 있으며3G 네트워크 상에서 최장 7시간 통화가 가능하다. 대기 상태에서는 배터리 수명이 최대 25일이다.

[참고자료]
U6715에는 안드로이드 및 다른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가 최종 사용자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고 구조적으로 저렴한 실리콘에서 가동되도록 혁신적인 접근방식이 적용되었다. U6715의 하드웨어 아키텍처에는 고품격의 강력한 엔진이 통합되어 있어서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하기 위해 플랫폼의 마이크로프로세서 하부시스템 대부분을 비우게 된다. U6715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stericsson.com/platforms/U6715.jsp을 참고하기 바란다.

ST-Ericsson에 관하여
ST-에릭슨은 모바일 기술의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모바일 플랫폼 포트폴리오와 최첨단 무선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ST-에릭슨은 세계 주요 휴대폰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선도적 기업이며 자사의 제품와 기술은 전세계 휴대폰의 절반 이상에 탑재되어 있다. 2009년 예상 매출은 27억 달러이다. ST-에릭슨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에릭슨이 50:50의 지분을 투자하여 2009년 2월에 설립한 합작사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다. ST-에릭슨 관련 상세한 정보는 www.stericsson.com 참고하기 바란다.

ST에릭슨 개요
ST 에릭슨은 혁신적인 모바일 플랫폼과 최첨단 무선 반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개발 및 제공하는 세계 선두 기업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NYSE: STM)와 에릭슨(NASDAQ: ERIC)의 50대50의 합작투자로 2009년 2월 설립되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ericss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