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ST-Ericsson의 TD-SCDMA기술 기반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

뉴스 제공

ST에릭슨

2010-02-12 18:41

제네바--(뉴스와이어)--세계 무선 플랫폼 및 반도체 분야 선두주자인 ST-Ericsson은 HTC가 자사의 TD-SCDMA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향후 중국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HTC와 ST-Ericsson은 중국 소비자들이 고속 인터넷 단말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고의 멀티미디어 모바일 기능을 제공할 있는 첨단 모바일 단말기와 저가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양사의 공동 개발 첫 모델은 2009년 12월에 출시되었다.

프레드 리우 (Fred Liu) HTC 최고운영책임자(COO)는 “ST-Ericsson의 TD-SCDMA 기술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스마트폰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밝히고,“중국 내의 스마트폰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는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스칼 랑글루와 (Pascal Langlois) ST-Ericsson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책임자는 “이번 HTC와의 새로운 협력으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최고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쉽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고 말하고, “HTC는 공개 운영체제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선도 기업이며, 우리는 앞으로 이 회사의 중국 시장 내 사업을 더욱 지원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ST-Ericsson의 신규 플랫폼 및 M7210과 같은 기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말기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M7210은 TD-HSPA와 EDGE간 이중 모드 자동 핸드오버가 가능하다. M7210 플랫폼은 멀티미디어 중심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어서 단말기 제조 업체들이 유연성 및 확장성을 가지고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해 준다.

ST-Ericsson에 관하여
ST-에릭슨은 모바일 기술의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모바일 플랫폼 포트폴리오와 최첨단 무선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ST-에릭슨은 세계 주요 휴대폰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선도적 기업이며 자사의 제품와 기술은 전세계 휴대폰의 절반 이상에 탑재되어 있다. 2009년 예상 매출은 27억 달러이다. ST-에릭슨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에릭슨이 50:50의 지분을 투자하여 2009년 2월에 설립한 합작사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다. ST-에릭슨 관련 상세한 정보는 www.stericsson.com 참고하기 바란다.

ST에릭슨 개요
ST 에릭슨은 혁신적인 모바일 플랫폼과 최첨단 무선 반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개발 및 제공하는 세계 선두 기업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NYSE: STM)와 에릭슨(NASDAQ: ERIC)의 50대50의 합작투자로 2009년 2월 설립되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ericss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