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규격 출하돈 자동선별장치’ 개발
이 장치는 양돈장에서 출하돈을 관리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돼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일손을 줄이기 위해 개발했으며, 특허 출원을 완료됐다.
현재 양돈농가는 비육돈을 출하할 때 함께 수용된 돼지를 모두 출하하거나, 관리자가 눈대중으로 돼지의 체중을 확인해 출하하면서 도축 체중을 규격화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수출 다변화와 FTA 대응기술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규격 출하돈 선별장치 개발을 통해 육량등급(‘08년 국내 돼지고기 규격 A등급 출현율 : 37%)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다”고 말했다.
새로이 선보일 규격 출하돈 선별장치는 돼지가 계측기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3방향 출구를 도입하여 현장적용이 용이하며, 이동이 편리하고 기계장치의 내구성까지 고려해 설계했다.
개발된 본 장치는 현장 적용단계를 거쳐 현재 시제품제작에 들어갔으며 축산기자재 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2010년 하반기부터 양돈농가에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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