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방산업체 넥스원퓨처, 대전 연구소 5월 2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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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코스피 079550
2005-04-25 17:51
서울--(뉴스와이어)--첨단 정밀전자분야 전문방위산업체인 넥스원퓨처(대표 평석태 www.nex1future.com)가 오는 5월2일 대전 연구소를 오픈한다.

넥스원퓨처는 1976년 금성정밀로 출발, 2004년 7월1일 LG이노텍 시스템사업부가 분사한 국내의 대표 방위산업체다. 이번에 설립된 대전 연구소는 경기 용인, 경북 구미에 이은 넥스원퓨처의 3번째 연구 시설로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 대덕연구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R&D 부문에 회사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넥스원퓨처는 이번 대전 연구소 개소를 통해 대덕연구단지의 인프라 활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보다 밀접한 고객 지향적 연구개발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넥스원퓨처 대전 연구소는 특히 항공전자 부문에 집중,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대전지역의 항공관련 산학연 협력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넥스원퓨처는 이번 대전연구소 설립 주축 분야인 항공전자를 비롯해 유도무기, 수중무기, 레이다, 지휘통제, 전자전 및 통신분야 등 국방관련 핵심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넥스원퓨처 평석태 사장은 “중장기적으로 대전 연구소를 항공전자 분야 뿐만 아니라 신사업 발굴 및 사업영역 확대 기지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대전 지역의 핵심 연구소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IG넥스원 개요
LIG넥스원은 34년간 방위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 1976년 자주국방의 기치아래 설립된 이래 방위청, 국방과학연구소, 각 군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무기체계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정밀타격(PGM), 지휘통제(C4I), 감시정찰(ISR), 전자전(EW), 항공전자(Avionics)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 및 국산화를 이끌면서 자주 국방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1999년 LIG손해보험(옛 LG화재)을 중심으로 LIG그룹이 LG그룹에서 분리될 때 LG정밀에서 LG이노텍으로 사명이 바뀌었고, 2004년 7월에 다시 LIG그룹으로 편입되면서 넥스원퓨처로, 다시 2007년에 LIG넥스원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LIG넥스원의 R&D인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전체 인원의 40%를 차지하며, 그 중 43%는 석/박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ignex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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