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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09:22
서울--(뉴스와이어)--대부분의 성인들은 전업주부 남편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홍성훈)가 성인남녀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전업주부 남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6%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긍정적이란 응답 중에는 ‘남편이 가사일에 소질과 흥미가 있다면’이 33.9%로 가장 많았으며, ‘부인이 가정 경제를 책임진다면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32.8%로 뒤를 이었다. 이는 부부 역할 분담에 대한 전통적인 가치관이 세태에 맞게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전체 응답자 중 32.4%는 전업주부 남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 ‘남편은 육아와 가사를 잘 할 수 없기 때문에’가 18.8%, ‘여자의 직장 생활이 남자보다 힘들기 때문에’가 9.1%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업주부 남편에 대해 결혼 3년~5년차 기혼자들이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취했고, 결혼 7년 이상 응답자들이 전업주부 남편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커리어 홍성훈 대표는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시대가 변하면서 남녀의 구분 보다는 개개인의 능력과 자아실현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가정에서도 이러한 역할 파괴 현상이 증가하고 있으나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위해서는 기업과 사회의 인식 변화와 기혼 직장 여성에 대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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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강귀영 02-2006-9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