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품목을 폐자판기, 폐오락기, MP3, OA기기 등으로 확대하고 수거채널을 다양화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녹색일자리는 늘릴 방침이다.
시는 ‘09년 6월부터 서울형 녹색성장사업인 ’폐 금속자원 재활용(도시광산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폐 금속자원의 수거·처리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09년 12월 서울자원(SR)센터(서울시 성동구 소재)를 건립하였으며, 15명의 기술 운영요원을 선발, 지역일자리 창출을 하였고, ‘09년 말까지 당초 목표(150만대) 대비 220만대(146% 달성)의 폐가전 및 휴대폰을 수거해, 발생한 수익금 2억2천만원 전액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머물지 않고 ‘10년도에 ▲폐 금속자원의 재활용 품목을 확대 ▲올바른 수거시스템을 만들고 ▲다양한 수거채널을 확보하여 재활용률 향상, 사회적 기업 경영자율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환경오염 방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
재활용 대상 품목 확대
폐휴대폰, 폐소형가전 32개 품목에서 금속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자동판매기, 오락기, MP3, OA사무기기, ATM기, PMP,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어학기 등으로 사업품목을 확대하여, 폐기물의 자원재활용률 향상과 동시에 SR센터 운영에 있어 안정적인 물량공급에 기여할 방침이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적정 수거·처리시스템 구축
그간 대부분의 사업장 및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가전제품 등 폐가전은 민간수집상 등을 통해 부적정 처리됨에 따라 유용가능한 자원이 버려지고 있으며, 토양오염 및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미 EU 등 선진국에서는 폐전기전자기기는 유해물질관리라는 관점에서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폐 금속자원의 합법적인 처리를 위해 우선 시민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수거채널을 확대하며, 민간수집상, 아파트부녀회·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적정처리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계도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가정 외 학교, 대형유통상가, 민간기업, 종교시설, 문화회관 등을 비롯하여 주유소 및 LPG 충전소를 수거네트워크로 적극 활용하며, 아울러 가전3사 서비스센터, 대형마트 등의 배출물량을 수거할 수 있도록 관계자 교육 및 수거함을 설치하며, 처리기술·인력 등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SR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수거·처리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공동주택 배출물량의 적법처리를 위해 환경컨설턴트 및 희망근로자를 활용하여 공동주택, 일반주택을 순회하면서 배출당일 현장에서 안내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재 자유업인 민간수집상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을 통해 ‘신고제’로 전환하는 방법도 추진 중에 있다.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및 경영 자율화 유도
폐 금속자원 재활용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09.12월)받은 SR센터는 ‘10년 12월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후 ’12년 경영 자립을 위해, 올해 소형가전 100만대, 휴대폰 70만대를 수거·처리하고자 하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건립시 사회적일자리 20명중 취약계층 15명(일반 관리직 5명) 일자리가 올해 2월에는 56명으로 확대 채용되어 사회적일자리는 총 6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앞으로 서울시는 자체 홍보매체 등을 적극 활용하여 홍보함과 동시에 자치구, SR센터 등과 협력하여 관련업체 및 시민대상 교육 및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폐 금속자원 처리물량 증가로 현재 성동구 소재 SR센터에서 처리가 어려울 경우 제2의 SR센터 건립도 검토 중에 있다.
이외에도 자치구 수거전문요원으로 환경컨설턴트, 희망근로자들을 별도 교육하여 폐 금속자원에 대한 수거안내, 수거함 비치 및 관리실태 등을 조사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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