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강진천변 저류지를 홍수 예방은 물론 강과 사람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22일 일반에 본격 개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강진천변 저류지 조성사업은 지난 2007년 5월 착공, 9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10만㎡의 부지에 잔디광장 조성, 산책로와 수변데크, 목교, 식물섬, 화장실 등이 설치되고 총 15만톤에 이르는 저류용량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강진천변 저류지가 강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수공간으로 완공됨으로써 향후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홍수 예방 기능과 산불진화용 수자원 확보, 그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돼 남도문화유산 답사 1번지로 불리는 강진의 매력을 한층 더해줄 전망이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지금까지의 하천사업이 재해예방에 중점을 둬 왔으나 앞으로는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특히 이들 사업들이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내 생산제품 활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총 사업비 319억원을 투입해 강진천변을 비롯 지방하천 천변저류지 21개소 44만㎡를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착수, 지난해까지 사업비 205억원을 투자해 화순 도곡면 지석천 등 12개 지구 21만㎡를 완공했으며 나머지 9개 지구 22만㎡도 188억원을 들여 올 상반기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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