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0년도 민방위 훈련계획 수립·추진
지난해와 달라지는 시책으로는 공무원 중심의 훈련에서 최소 3만7천명 이상의 민방위대원이 참여하는 민방위대원 중심의 훈련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올해 3~4년차 민방위대원(4만2천명)이 ‘훈련’과 ‘자율참여’ 활동에 100% 참여할 수 있도록 훈련일정별로 최소 목표인원(3만7천명)을 배정하고 훈련 참여시 교육으로 대체 인정해 주기로 하였다.
추진절차로는 자치구·군별 자체 훈련계획 수립에 따라 훈련일정을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나 구·군 홈페이지 등에 공지한 후, 참여 신청 접수받아 목표인원을 배분, 신청자 미달 시에는 임의 선정하여 훈련통지서 교부 후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결과는 교육으로 대체해 줄 예정이다.
민방위훈련은 매월 15일을 원칙(토요일인 경우 금요일, 공휴일인 경우 익일 실시)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6회 상황별 훈련 실시계획에 따라 민방공 대피훈련(3회), 재난 대비훈련(3회)으로 나눠 실시하게 된다.
먼저 민방공 대피훈련은 갑작스런 적의 도발이나 공습이 이루어 질 경우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에서 사태수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실시하는 훈련으로, 3월 15일(월) 오후 2시 화생방 상황훈련, 10월 15일(금) 오후 2시 공습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 을지연습과 연계한 방호 훈련이 8월중 실시될 예정이며, 민방위 대원은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재난대비 훈련은 태풍, 지진·지진해일,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4월 29일(목) 오전 10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6월 15일(화) 풍수해 대피훈련, 11월 15일(월) 산불, 화재 등 복합재난 대비 훈련이 실시되며 민방위대원은 재난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대피, 교통 및 접근통제, 수습·복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복합재난 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과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국민들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대규모로 실시하는 민방위 종합훈련은 4월 중 강원도 태백시와 9월 중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테러 해상 종합훈련을 통해 인명 대피·구조, 진화활동을, 10월 중 대전시 유성구에서 방사능 방재 종합훈련 시 주민대피 유도, 인명구조·구급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10월 중 대전시 유성구에서 실시하는 방사능 방재 종합훈련에 앞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기장군에서 방사능 방재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원자력사업자의 초동조치, 주민대피 및 구조·구급 등 민방위대원의 초기대응, 환자 후송 및 오염차량 제독 등의 훈련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민방위대원은 △민방공대피훈련에 전국 232개 시·군·구별 100명/회 이상 69,600명 △재난대비훈련에 232개 시·군·구별 100명/회 이상 69,600명 △민방위 종합훈련에는 1개 시·도에서 300명/회 이상 900여명이 참여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최소 14만여 명이 2010년도 민방위 훈련에 참가하게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올해 민방위훈련계획에 따라 민방위대원 중심의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자치구·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연간 훈련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토록 하고, 산하기관·단체와의 지도(지원) 및 협조체제 강화, 민방위의 날 훈련과 중첩되지 않도록 각종 행사일정 조정, 각종 유사 재난대비 훈련을‘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재난안전과
051-888-4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