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국제방송교류재단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www.gugak.go.kr)과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정국록)은 2월 18일 오후 3시에 아리랑국제방송 회의실에서 국악의 세계화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 기관은 국악콘텐츠를 활용한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데 협력해 왔으나, 이를 좀 더 체계화하고 지속화하기위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리랑TV 방송프로그램에 국악방송을 확대하고, 국악공연을 공동 기획하는 한편, 국악의 국가브랜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아리랑국제방송이 지난해 9월 23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태권도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있고, 국립국악원도 지난 2월5일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악과 태권도의 국가브랜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세 기관은 국악과 태권도라는 고유한 우리의 전통문화 아이콘을 아리랑 국제방송을 통해 국가브랜드화하는데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

아리랑국제방송은 1997년 개국하여 아시아 태평양 권역을 대상으로 한국 최초의 해외위성방송을 시작하였으며, 미주, 유럽 및 아프리카 비롯한 전 세계 188여 개국 약 6,260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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